안녕하세요
다음주면 상해로 이사를 가는데요
경험자분들께 질문 좀 드릴께요 우리 서방님은
가서 필요 물품은 사면 되지 하고 태평한데(무조건 짐을 많이 갖고 가지말자고 해서…) 전 여자 입장에서
걱정이거든요 어떤건 한국보다 더 비싸다는 말들도 있고 해서요ㅜㅜ
물정 모르는 저로써는 좀 답답해서요
이런건 한국에서 꼭 사가야 한다!!! 하는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예를들어 제습기가 관세를 내고도 한국에서 사가야 더 좋을지,전기매트를 사가야 더 좋은건지…등등)

이삿짐을 배로 부치지 않으시고 EMS로 보내거나 직접 가지고 오시는 분인가봐요. 저도 그랬는데 .. 그래서 1년에 한국한번 갈때마다 최대중량의 짐을 오버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가전제품중 큰것들은 그렇게 가져오시기는 힘들구요. 제습기 박스는 비행기 수하물로 가지고 올수 있어요. 전기 압력밥솥은 필수입니다. 여기 쿠쿠나 한국제품 많이 비싸요. 그리고 약(자주가시는 병원에 가셔서 10일치씩 처방받아서 약국서 따로 넣어달라고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아이들 내의류, 질좋은 양말, 속옷등 여기서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비행기는 동방항공(상해항공)을 이용하세요. 1인당 23kg 2개씩 수하물로 보낼수있어요. 대한이나, 아시아나는 무조건 짐(23kg제한)은 1개씩.. 갯수제한이 있어 처음 오실때는 별로 가지고 올수가 없어요. 작은 전자제품들은 오셔서 구매해도 좋으실듯..
저는 나갈때마다 스팸, 소시지, 조미김은 꼭 사옵니다. 한국식품들 많이 들어오는데 가격은 1.5~2배 정도 되는거 같아요.
이삿짐을 보내시는거면 제습기, 세탁기큰거 ㅎㅎ… 약 많이 챙겨오세요 대일밴드도 중국거 잘떨어져요…
김치냉장고는 꼭 챙겨오세요. 보일러가 있어도 겨울엔 전기담요가 필요해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감기약 해열제 소염제~다시멸치,볶음멸치 건어물, 고추가루 일단 한국식품 가전 가구는 좀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