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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하얼빈) 터키 강진의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사상자가 벌써 1500명을 넘었는데 아직도 매몰된 사람이 많다.
2천 4백여명의 구조대와 군병력이 동원돼 이틀째 필사의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처참한 현장의 모습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매몰자들도 일부 구조되고 있지만 건물더미에 깔린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79명에 이르고 1300백여명이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40곳이 넘는 건물 잔해 속에 매몰자가 있는것으로 확인돼 사망자 수가 1천명에 이를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리재민도 4만명에 달해 도시 외각에는 집을 잃은 사람들이 천막으로 림시거처를 마련해 대피해 있다.
터키 재난방재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920채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밝혀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