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국에 도착한 탈북자에게는 총을 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북한이
얼마 전 압록강을 건너 중국 땅에 도착한 탈북자를 북한군이 국경 너머로 총을 쏘아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이 이렇게 갑작스레 무차별적 사살을 감행하고 있는 데에는 김정일-김정은 부자가 중동발 민주화 바람에 최근 독재자들이 차례로 최후를 맞이하자 북한 역시 막다른 길로 치닫고 있음을 감지해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알려 진 대로 지난 달 말 북한 주민 21명이 목선을 타고 서해로 귀순을 했고, 추석 연휴 당시에도 상류층 포함 9명의 북한 주민이 동해를 거쳐 일본에 도착한 후 한국행을 택한 바 있다. 이것만 봐도 지금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일은 한계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미 최후를 맞이한 이집트, 리비아 등도 불안한 시기 북한의 지금과 같이 주민들을 더욱 강압적으로 쥐고 흔드는 조취를 취한 바 있지만 결국 모두가 말로를 경험하지 않았던가. 북한은 다른 독재국가들의 전처를 밟지 않으려 나름 안감힌을 쓰고 있지만 결과적으론 그들의 길을 그대로 밟고 있는 것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