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한민국 자극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일본 극우파 시위대가 태극기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하고 태극기를 짓밟고 있는 동영상을 보면 그야말로 피가 거꾸로 솟는듯한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괘씸한 것은 자기들이 전쟁 전리품으로 챙겨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센카쿠를 중국에 빼길 위기에 처하자 못난 일본정부와 극우파들이 독도라도 빼앗기 위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뿐만 아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본은 70여개 신문에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광고를 실었다. 일본은 내년부터 독도에 관한 국제홍보 예산을 여러 배 증액해 더욱 거세게 광고정책을 밀어붙일 기세이다.
이에 우리도 기선을 제압할 광고나 홍보 문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하는 식으로 ‘독도는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한국의 영토’라는 취지의 흐릿한 말로 광고했다가는 ‘독도가 분쟁 상태에 있다’는 것을 선전해주는 꼴이 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겠지만 일본의 입장이 틀렸다는 것을 짧은 말로 명쾌하게 증명해줄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