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개방에 기대를 걸었었지만 10달이 지난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김정은이 인민들과 함께 사진 찍고 부인 이설주를 등장시키는 등 외형적으로 김정일 시대와는 달라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만 인민들의 생활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변화하려면 김정은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핵과 미사일 개발 등 전쟁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문화에 대해서도 김정일 시대 이상으로 폐쇄적입니다. 북한에 한국드라마, 영화 등이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보위부까지 동원하는 김정은에게서 개방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김정은이 개방의지를 내비친 속셈은 외부세계로부터 지원을 받아내기 위함이었고, 대중 친화적 이미지 조작은 김정은 체제 안착을 위한 우상화의 일환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김정은의 정치 쇼에 북한주민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있습니다.

MB체제 5년 대한민국은 후퇴했다.
한국민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