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가 ‘엔지니어형 지도자’에서 ‘관리형 지도자’로 바뀌고 있다. 최근 중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보면 경제·경영·법학 등 이른바 ‘사회과학’ 전문가들이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공계통’을 중시하던 장쩌민 주석 시절의 인사에 견줘, 후진타오 주석의 인사 원칙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타이베이의 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중국 최고 의결기관...
중국사회
세계는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 중이다. 기업간의 인재 쟁탈전이 작은 전쟁이라면 국가간 인재 쟁탈전은 큰 전쟁이다. 지난 60년대가 마케팅전쟁, 80년대가 품질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인 지금은 ‘인재전쟁의 시대’다. 석유나 천연가스보다도 더 한정된 것이 인재다. 인재전쟁은 특히 상대방의 미래를 뺏는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전쟁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우리보다 한발 앞선 일본은 물론 우리를 바짝...
단순신고만 받아 `가짜’ 못가려…국가 인증 시급 교육부, 학술진흥재단내 연구윤리부서 신설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외국 가짜 박사학위 매매행위가 19일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지만 국내에는 아직 가짜 학위를 가려낼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따는 사람은 연간 1천600명에 달하지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없는 셈이다. ◇ 외국 박사...
총재산 5백억위안(약 6조5천억원)의 중국 억만장자가 살인교사죄로 지난 17일 사형당했다. 비운의 주인공은 베이징(北京) 젠하오(建昊)그룹의 위안바오징(袁寶璟·40) 회장.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중급법원은 이날 살인을 교사한 위안바오징과 살인을 저지른 친동생 바오치(寶琦), 사촌동생 바오썬(寶森)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확정하고, 이들 3명에게 즉각 독극물 주사로 형을 집행하도록 판결했다. 위안바오징의 유해는 사형집행 직후 화장장으로 넘겨진 뒤 한줌의...
중국은 17일 미국과 에너지 부문에서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의 친강(秦剛) 대변인은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에너지 부문에서 미국과 중국이 경쟁자가 아니다”라면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동등하고 상호 이익을 얻는 차원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의 논평은 딕 루가 미상원외교위원장이 금주초 미국이 중국 및 인도와 에너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중국이 향후 10년 안에 육지관측 위성 18기를 쏘아올릴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국자원위성응용센터는 17일 중국과 브라질이 내년에 공동 발사할 지구자원위성에 관해 발표하면서 육지관측 위성 중장기 발사계획을 이렇게 밝혔다. 자원위성응용센터는 18기의 위성 가운데 자원위성과 환경위성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하고 기상 및 해양위성과 함께 지구관측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조제 알렌카르 브라질 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을 대신해 중국 방문길에 오르는 알렌카르 부통령은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2년 전 양국간에 합의된 전략적 동맹관계 구축을 위한 후속조치를 협의할 계획이다. 알렌카르 부통령은 20~22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양국 기업인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은 건국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의 국제 불교행사를 내달중 열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국제사회에서 중국에 대한 종교 탄압국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후 주석이 주창하고 있는 조화사회 건설에 부응하기 위한 행사로 풀이된다. 세계불교평화기금에 따르면 내달 13일께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대만 등 10여개국 1천여명의 스님과...
중국 법원이 살인을 청부한 억만장자와 이를 도운 친동생 및 사촌동생 등 3명에 대해 사형을 확정하고 형을 집행했다고 중국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랴오닝성 선양중급인민법원은 중국의 전설적인 사업가인 위안바오징과 친동생 바오치, 사촌동생 바오썬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약물주사 방법으로 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1심 재판부가 고의살인죄를 적용, 모두에게 사형을 선고하자 판결에...
중국인 가운데 약 80%가 미국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후이총에 의뢰해 베이징 5대 도시에서 무작위 추출한 1,15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중미 관계에 대해 응답자의 79.8%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9%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미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