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아무래도 타국 생활을 하다 보니 살고 있는 곳에 깊은 정을 쌓을 새도 없이 이런 저런 이유로 몇 년에 한번씩 동네를 옮겨 가며 살고 있다. 워낙 ‘익숙해짐은 곧 지루함’이라는 생각도 있고 지루함을 싫어 하다 보니 이사를 통한 생활 환경의 변화가 싫지는 않았는데, 몇 년 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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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19명 투표서 12표 확보, 15개 지역 한국상회 이끄는 리더십 지속 안후이성 화이난시경제개발구 투자설명회 개최, 상하이총영사관과의 간담회 진행 [사진= 김완수 13대 화동연합회 회장] 화동연합회 13대 회장 선거에서 김완수 전임 회장이 당선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지난 20일 상하이 노블호텔(诺宝中心酒店)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 23명의 선거인단 중 1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2표를...
부동산 시장의 거래 성수기인 ‘금삼은사(金三银四, 금 같은 3월, 은 같은 4월)’가 돌아왔다. 19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달 말 발표된 상하이 부동산 완화 정책 ‘후칠조(沪七条)’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정책이 시행된 지 약 한 달간 상하이 중고 주택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기 테이블만 3000팀에 육박하며 중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회전초밥 체인 스시로(寿司郎)가 황뉴(黄牛, 암표상) 피해를 막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내놓았다. 식사 전 예약 번호는 물론 예약자가 소지한 휴대폰 심카드까지 확인하는 조치다. 27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상하이, 지난 등 다수 스시로 매장은 2~3일 전부터 본인 확인 절차를...
홍콩이 내달 30일부터 공공장소 내 전자담배 소지를 전면 금지한다. 26일 광명망(光明网)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오는 4월 30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기기, 액상, 카트리지, 가열식 담배 등 대체 흡연 제품의 소지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홍콩 방문 외국인 관광객도 입국 시 흡연 대체 제품 및 부속품의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중동 사태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국 항공사들도 내달 5일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인상할 전망이다. 26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춘추항공은 25일 오는 4월 5일 자정부터 판매되는 국내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상 폭을 포함한 구체적인 조정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중국 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타 항공사들은 아직 유류할증료 인상 공지를...
새 학기 들어 중국 여러 지역에서 초등·중학교의 일괄적인 아침 독서(早读)을 폐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늦춰 수면 시간을 30분 더 늘리겠다는 의도다. 26일 중화망(中华网)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들어 장쑤성, 저장성, 쓰촨성, 광동성, 안후이성의 여러 도시 교육청이 아침 독서 시간을 폐지하고 등교 시간을 약 30분 늦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 한 중국인 남성이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스마트폰 PC방’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 남성은 현지에 시간당 요금을 내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PC방’을 오픈했다. 창업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매일 현장에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현지 손님으로...
중국 외식업계 전반이 매출·순이익의 이중 압박을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방 소도시 가정 식사를 겨냥한 훠궈·바비큐 식자재 유통기업 궈취안(锅圈)의 이익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지난해 궈취안 매출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78억 1000만 위안(1조 7020억원)으로 순이익은 4억 5400만 위안(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8.2% 폭증했다. 궈취안은 ‘집에서 밥 먹기(在家吃饭)’를...
샤오미의 자동차 사업이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24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2025년 샤오미의 매출은 4573억 위안(약 99조 5542억 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고 순이익은 392억 위안(약 8조 5338억 원)으로 43.8% 증가했다. 스마트폰과 AIoT 사업 매출은 3512억 위안(약 76조 4562억 원)으로 5.4%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스마트 전기차 및 AI 등 신사업 매출은 1061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