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8일 이틀간 <Connect Globally, Click Wisely!> 프로그램 통해 문화·디지털 소통 강화

[사진= NoU 체결]

[사진=환영회]
상해한국학교(교장 이재복)가 말레이시아 교사(에디) 방문을 계기로 국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월)부터 8일(화)까지 이틀간 진행된 ‘Connect Globally, Click Wisely!’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글로벌 의사소통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SK Kiaramas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해한국학교와 SK Kiaramas 학교는 지난해부터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교사가 직접 상해한국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말레이시아 교사의 전통춤 무대]

[사진=태권무 공연(2학년)]

[사진=오카리나 공연(4학년)]
첫째 날인 7월 7일(월)에는 환영식 행사가 열렸다. 말레이시아 교사는 전통 춤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고, 이어 2학년 학생들의 태권무 공연과 4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지며 양국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 2,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말레이시아 문화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말레이시아 문화 수업]
이날 교장실에서는 두 학교의 우정을 다지는 NoU(Notes of Understanding) 체결식과 선물 교환식도 진행됐다. 두 학교는 간담회를 통해 2026학년도 학생 대면교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간담회]
둘째 날인 7월 8일(화)에는 2학년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전통 춤 수업에 참여해 직접 몸으로 문화를 익혔다. 이들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전통 춤인 Joget과 Dikir Barat의 기본 동작을 배우며, 흥겨운 리듬과 함께 말레이시아 문화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손과 발의 움직임, 리듬에 맞춘 동작 등을 따라 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말레이시아 전통 춤 수업(2학년)]
이어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의 홍수 속, 정확한 정보를 찾아라!’를 주제로 한 Digital Literacy Presentation Competition이 열렸다.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말레이시아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조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팀별로 창의적이고 멋진 영어 발표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발표 주제는 말레이시아의 전통 음식, 관광지, 예절문화 등 다양했고, 학생들은 시각 자료와 연기, 소품 등을 활용해 주제를 생생하게 전달해 다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뿐 아니라 영어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총 4팀이 우수한 발표로 수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Presentation Competition]
이번 이틀간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상해한국학교와 SK Kiaramas 학교 간의 꾸준한 교류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창의적 사고와 열린 태도를 길러주는 발판이 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본교 학생들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의 교류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