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교장 이재복)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약 일주일간 제4회 학교사랑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단 ‘해랑(HAERANG)’이 만들어진 이후 매년 이어지는 대표 행사로, 올해 역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활기차게 운영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상해한국학교의 이미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다시 돌아온 학교 사랑 캠페인
올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미니게임 부스로 꾸며졌으며,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시작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첫 번째는 바로 ‘감정 룰렛 이야기 만들기’! 홍보단이 직접 제작한 룰렛을 돌려 나온 세 가지 감정으로 학교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꾸미는 게임으로, 황당한 표현 조합이 튀어나올 때마다 학생들이 포복절도하며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는 ‘스티커로 완성하는 우리 학교 로고’ 부스로, 학교에 관한 퀴즈를 맞힐 때마다 받을 수 있는 네 가지 색상의 스티커를 모아 로고를 완성하는 활동이었다. 조각이 하나둘 채워질 때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학교의 상징과 의미를 되새기며 뿌듯함을 느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사진 속 장소 맞히기’ 게임으로, 난이도 상·하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한 뒤 제한 시간 내 사진 속 장소가 학교의 어디인지 찾아내야 했다. 학생들은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집중하며 학교 건물 곳곳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고, 결과적으로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었다.


[사진= 숨은 학교 찾기 부스 활동]
새롭게 등장한 ‘무궁이 부스’, 대박 인기!
올해 캠페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학교 마스코트 ‘무궁이’ 체험 부스의 대대적인 확대였다. 학생들은 무궁이 등신대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었고, 무궁이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어 붙이는 활동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 조사 포스트잇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과 다양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여기에 여러 간식 부스까지 더해지며 캠페인 전체가 더욱 풍성하고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무궁이 부스 활동]
학생, 교직원도 모두 함께한 학교 사랑 축제
5일 내내 학생들과 교사들이 끊임없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 교장(이재복), 교감(윤경근)선생님 역시 각 부스를 둘러보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와 홍보단의 활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상해한국학교 이재복 교장은 “학교사랑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재미, 소통, 학교애(校愛) 세 가지를 모두 선물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캠페인이 상해한국학교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고,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상해한국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