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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한국의 자화상입니다
2014-05-05, 09:29:57 미국 생할 이야기 II
추천수 : 225조회수 : 2866

세월호 참사가 한국을 뒤 흔들고 있습니다. 그 많은 어린 넋들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어른들의 잘못으로 바다에 묻히는 것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먼저 빠져 나오지 않고 제대로 대처만 했어도 구할 수 있었기에 더욱 더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관료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관계자들이 제대로 훈련이 되었으면 정부가 이렇게 허둥대질 않았을 것이기에 고통은 무력감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참사 뒤 여기에 대처하고 반응하는 정부와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세월호의 본질적인 문제점이 선장이나 선원, 선주에게만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는 한국 사회의 총체적 부조리와 문제점을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선객이 구조될 때까지 배를 지켜야 하는 명예와 책임을 팽개친 선장이나, 선객들을 남겨두고 도망쳐 나온 선원들은 큰 벌을 받아야 하지만, 온 국민들의 격한 소리가 어쩐지 공허하게 들립니다. 손가락질하는 한국인들의 욕설이 과격해지고, 유가족들의 분노가 격앙될수록, 참사를 정치적으로 계산하는 정치꾼들의 꼼수가 두드러질수록, 그리고 이것을 확대 재생산하는 언론의 북소리가 커질수록 이러한 느낌은 깊어집니다. 여기에 모두 한국의 자화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독립된 사건, 우연한 참사가 아니라 한국 사회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습니다. 세월호는 한국인의 정신과 의식 문화가 반영된 한국 의식 문화의 자화상입니다. 선장 선원이 도망쳐 나온 것을 거품 물고 욕하지만, 한국 사회에는 선장 선원과 비슷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다수 국민들의 잠재의식 속에 선장과 선원들이 있을겁니다. 선장 선원이 어쩌다 돌출한 별종의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문화의 산물일 것입니다.

미국 군대에 갔다 온 어느 한인 젊은이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교관이 신병들을 훈련시키면서 “빨리! 빨리!”라고 계속 고함을 쳤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 젊은이는 자기 귀를 의심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미국 군대에서 미국인 신병을 교육시키는 미국 교관이 “Hurry! Hurry” 대신에 “빨리! 빨리!”라고 외쳤으니 말입니다. 미국 젊은이들은 빨리, 빨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지만 몸을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 차렸다고 합니다.

이 미국 교관이 어떻게 “빨리, 빨리”를 소리치게 됐는지 모르지만, 모르기는 몰라도 이 교관은 주한 미군 출신일 것입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의 성급한 문화, 빨리 빨리 문화를 목격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례는 코리안 아메리칸 직장에서 일한 타인종에게도 많습니다. 미국의 한인 세탁소나 식당에서 일한 히스패닉들은 제가 코리안줄 알면, 많은 경우 “빨리 빨리”라고 말하면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합니다.

한국인 의식 속에는 절제하는 브레이크 보다는 속도를 내는 엑셀레이터가 지배적입니다. 빨리 빨리 성공해야 하고, 빨리 돈 벌어야 하는 조급함과 각박함이 본능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빨리 빨리 문화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부상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지만, 균형과 절제력을 잃으면서 한국을 침식시키는 부식제가 되고 있습니다.

50세가 되면 은퇴를 걱정해야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아야하고, 돈과 권력의 줄이 있어야 사람 대접을 받는 사회에서, 너그럽고 여유 있는 인간의 삶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못한 친구를 왕따 시키고 폭력까지 행사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스승이 제자를 꾸짖을 수 없는 교육으로 전락하고, 속이고 모함하는 일이 일상에 자리잡고, 부모도 재산이 없으면 푸대접 받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사회에서 품위 있는 삶과 인격을 유지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의견이 다르면 집단적으로 언어 폭력을 하고, 자기 주장을 위해 상대를 인격 살인을 하는 집단 떼 문화, 억지 떼 문화의 광기 사회에서 합리성과 균형감각이 설자리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밟고 누르고라도 올라서지 않으면 내가 도태되는 사회 풍조에서, 나라에 충성하고, 인간과 사회에 헌신하고, 시대적 사명에 열정을 바쳐야 한다는 가르침은 빛바랜 깃발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식문화와 가치관에서 아름다운 인성이 형성되고, 나를 희생해서 남을 구하는 숭고한 인간 정신이 자라기 힘듭니다. 교육이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지식 로버트를 생산하는 입시 위주의 기능주의가 되는 풍조에서 세월호 선장과 선원이 대량 생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화물을 너무 적재한 것만 제대로 점검했더라도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지만, 법과 규정을 안 지키는 것이 어디 세월호 뿐이겠습니까. 왜 해양 마피아를 척결하지 못했고, 왜 외화를 빼돌린 선주를 그냥 두었고, 왜 공무원들이 우왕좌왕 무능하고, 왜 재해 예방 안전 훈련을 하지 않았느냐고 질타하지만, 이것이 어디 세월호에만 있습니까. 한국 사회 곳곳에 부정부패가 켭켭이 쌓이고, 무사안일, 적당주의, 형식주의가 적폐된 사회에서 또 다른 세월호가 시한폭탄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파란색 옷을 입었다고 시비를 거는 시민이나, 교육부 장관이 사고 현장에서 컵라면 먹는 것을 문제삼은 기자 수준이나, “계란도 넣지 않았는데…”하고 대답한 청와대 대변인의 논평을 인터넷 신문 1면 톱으로 선동하는 명색이 주류언론의 수준 또한 한국의 자화상입니다. 이성과 합리성이 실종되고 감정과 억지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지엽적 시비를 것 또한 한국 의식의 모습입니다.

발등의 불을 꺼야하는 다급한 시간에 총리 장관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의 한심함은 말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사표를 내는 것 또한 딱하고 무책임합니다. 더욱이 이번 사건에 책임을 지고 대통령이 물러가라고 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패를 갈라 반대자는 무조건 미워하고, 무슨 일만 생기만 사사건건 증폭시키는 사회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어갑니다.

유가족도 예외가 아닙니다. 험난한 물길을 헤치고 목숨 걸고 구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왜 빨리 결과를 못 가져 오느냐고 절규했습니다. 가족들의 피 마르는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이 모습 또한 조급한 의식의 반영입니다.

가슴을 도려내는 것 같은 슬픔을 참고 자식의 죽음 앞에 전율할 정도로 절제하는 모습을 대할 때 죽음은 더욱 숭고해지고 감동은 깊어집니다.

현장에 간 총리에게 물을 끼얹고, 대통령에게 소리 지르고, 대통령 조화를 치우고, 구조 작업이 느리다고 청와대로 행진하자고 외치는 모습은 격이 떨어집니다. 유가족이라고 해서 무례해질 권리는 없습니다.

유가족들은 참변의 당사자들이기 때문에 감정을 절제하지 않아도 괜찮고, 잘못된 행동을 비판할 수 없다는 분위기는 잘못된 것입니다. 돌팔매질을 당할 잘못했으면 무자비하게 몰매를 맞고, 돌을 던질 수 있는 입장에 있을 때는 무절제하게 감정 표출을 하는 것 또한 고쳐야 할 한국인의 모습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추모의 물결이 한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슬픔의 눈물이 진정함이 되고, 애통하게 가버린 젊은 영혼들을 진정으로 기리는 길은 한국인 의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달라지는 첫 걸음은 자기 성찰입니다. 남의 탓으로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을 멈추고, 격한 목소리를 낮추고 각자가 겸허한 성찰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곳곳에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질주하는 빨리 빨리 문화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무능한 수습과 더딘 구조를 비난하기에 앞서, 선장 선원들에게 돌을 던지기에 앞서, 나는 여기서 자유스러울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세월호 선장이나 선원이 되지 않을 수 있는지 정직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국가 위기가 도래했을 때 생명을 걸고 지키려는 헌신과 애국심이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라의 품격과 정부 수준은 국민 의식의 실상입니다.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 훈련을 하고, 정부 시스템을 효율화 시키고, 정부 기구의 부조리를 제거할 것을 강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변화는 국민의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위로 부터만이 아니라 아래로 부터 의식 개혁 운동이 일어나고, 정부수술과 국가 개조가 실현되고, 국민의식 문화에 혁명적 변화가 오지 않으면 더 큰 세월호, 대한민국호의 침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를 깎는 성찰의 채찍으로 스스로를 개혁하고, 한국 사회에 혁명적 의식 변화의 강물이 오늘의 부조리를 씻어내지 않으면 오늘의 애도 눈물은 일시적 감정 배설로 끝나고 형식문화에 함몰되어 세월의 강물에 흘러 갈 것입니다. 세월은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는 약이지만, 과거를 기억하고 행동하지 않을 때 세월은 슬픔과 아픔을 되풀이하는 독이 됩니다. “빨리! 빨리!”는 빨리 오지만 빨리 달아납니다. 빨리 빨리에는 모래성의 비극이 있습니다.

조광동 /재미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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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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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동=조중동? 2014.05.07, 12:21:15
    수정 삭제

    이 글 읽고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미국한인사회는 이런 언론인들이 대접을 받나보죠?
    세월호 하나로 온갖 모든 한국의 문제를 싸잡아 씹어대셨군요.
    한국의 이런저런 문화도 문제, 선원 선장도 문제, 대통령 욕하는 사람도 문제, 라면먹었다고 기사 쓴 한국언론도 문제, 총리 사퇴하라는 사람은 한심하고, 죽어가는 자식 빨리 구해달라는 유가족들은 무례하고...
    양비론... 얘도 나쁘고, 쟤도 나쁘고...
    이런식으로 다 나쁘고, 다 문제라며 물타기하려는 속셈이신듯...........

    미국에 오래사니, 요즘 한국인의 키워드인 '공감'이라는 단어가 공감이 안되시나본데,
    자식 앞세운 유가족들의 분노를 무례하다고 할 정도면
    재미언론인 당신은 한국분은 확실히 아닌것 같군요.
    정몽준 아들과 같은 부류로 보이는군요.
    조목조목 모조로 싸잡아서 나쁜 것들만 골라서
    정부나 대통령만 나쁘지 않다는 얘길하고 싶은 분으로 보이는군요.
    빨리빨리 한국의 조급한 문화 문제를 세월호에 빗대는 걸 보니,,,,,,
    위기상황에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은 선진 미국식 문화인가요?
    미국으로 일찍 건너간 지식인 나부랭이들이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언론인이랍시고 이런식으로 글을 써대나본데......
    상하이로치면 정말 벼룩시장만도 못한!!!!!!

  • 아이콘
    이글이 왜여기에? 2014.05.07, 12:27:51
    수정 삭제

    시카고에서 오랜 언론활동을 하셨다는 조광동 씨.
    뉴라이트 쪽 이명박 박근혜 지지자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잘못이니 우리 모두 반성합시다'
    그 우리에는 국민도 선장도 정부도 들어있겠죠?
    책임은 정부가 아닌 우리 모두라는 전형적인 조중동=조광동 스톼일~~~

  • 아이콘
    어이상실 2014.05.07, 17:29:13
    수정 삭제

    빨리 빨리 구조 안한걸 합리화 하는 글인가요?
    빨리 빨리에 모래성의 비극이 있다니...
    무슨 박통시절 개도국 역사소설 쓰시나?

  • 아이콘
    블랙커피 2014.05.07, 17:36:49
    수정 삭제

    7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셨나~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가 IT 강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모르시나~
    미국인이 어디서 한국인 지적질을~
    오랜 역사속에서 우리 민족의 올바른 정신과 정기와 장점을 이어나갈 생각을 해야지~
    우리민족을 깍아내리기고 단점을 극대화 시키는것에 몰두한 식민사관자들 같으니~

  • 아이콘
    내의견 2015.05.07, 19:25:12
    수정 삭제

    답답한 사람들이네 뭐눈엔 뭐만보인다고 본문 어디가 문제인지? 되려 본인이 문제는 아닌지? 언론인이면 본인의 의견을 기사로 피력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나도 100 공감은 못하지만 나름 그럴싸한 예를 들어가며 글을 썼구만 먼 개소리들인지

    예를 하나만 들어보자 자식 빨리 구해달라는 유가족들은 무례하다. 당연 무례합니다. 자식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큰지 다 이해합니다. 오열할 수도 있고, 소란 피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중 구조 작업을 재촉해서는 안됩니다. 구조자 역시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구조를 위해 또 다른 사망자를 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구조를 포기 할 수도 없긴 합니다. 그렇다면 구조작업이 가능한 선은 어디까지인가? “ISU” 국제기구의 수중구조 작업 한계점은 “파도 1.5m 이하, 유속 1노트 이하, 시계 5m이하”입니다. 반면 사고해역의 컨디션은 세 한계점을 모두 뛰어넘습니다. 이 말인 즉슨, 구조가 불가능한 상황이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자식의 구조를 위해 다른 이의 위험을 재촉한다는 행위는 충분히 무례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식으로 거짓 없는 “팩트”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의견”을 상대방에 피력해야지. “저놈 재미교포다 미국한인사회는 다 저렇냐” “이명박근혜 지지자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당신이 바로 네거티브로 여야당의 소통을 막는 대한민국을 좀 먹는 쓰레기 입니다. 반성하세요. 김대업의 허위사실 유포가 법원에서 확정되었지만 대선결과는 번복되지 않습니다. 남의 생각도 본인 생각과 같다는 착각은 버리세요. 아니면 근거를 들어 주장을 하시던가. 그냥 입닥치고 지나가시던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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