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4연승은 차 막혀서 싫어요" 양의지 소원,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11월21일 스포츠뉴스
2020-11-21, 14:20:36 현민이형이야
추천수 : 150조회수 : 1225
판이 뒤집혔다. NC의 정신적 지주 양의지(33)의 소원도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게 됐다.

NC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을 상대로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NC는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4-5, 한 점 차로 패했고 전날(20일) 3차전에서는 6-7, 또 한 점 차로 패하고 말았다. 2경기 연속 한 점 차로 패했기에 아픔이 더 컸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시선이 가장 많이 쏠린 선수들 중 한 명이 양의지다. 현재 국내 최고 포수로 활약 중인 양의지는 2006년 두산에 입단해 2018 시즌까지 베어스에서만 뛰었다. 그리고 2019 시즌을 앞두고 4년 125억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NC로 이적했다. 온라인홀덤

올 시즌 NC의 한국시리즈 직행에는 양의지의 공이 컸다. 팀 내 정신적 지주이자 안방마님으로서 공격은 물론,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것도 양의지의 몫이었다.

양의지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서 "친정 팀(두산)과 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흥분되는 일"이라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시리즈가 몇 차전에 끝날 것 같은가'라는 공통 질문에 손가락 5개를 쭉 폈다. 5차전에서 끝내겠다는 뜻이 엿보였다.

그러면서 양의지는 그 이유에 대해 "빨리 끝내서 쉬고 싶다. 4차전(21일)에 끝나면 주말이라 내려갈 때 차가 막힌다. 평일에 내려가는 게 좋기 때문에 5차전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5차전으로 빨리 끝내고 싶다는 양의지의 희망은 꺾이고 말았다. 2패를 떠안은 NC는 이제 최소 6차전까지 가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NC가 6차전 혹은 7차전에서 우승을 한다면 양의지가 원하는 대로 평일에 창원행 구단 버스를 탈 수 있을 것이다. 아주 기분 좋게. 그런 의미에서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평일에 내려가는 건 맞게 됐지만, 5차전서 NC 우승을 확정지을 것이라는 예상은 틀린 셈이다.

공교롭게도 양의지는 전날 3차전에서 7회 두 차례 공을 뒤로 빠트리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양의지가 흔들리면서 NC는 7회 1실점 했고, 이 점수는 결국 결승점이 됐다. 양의지가 흔들리면 NC도 흔들린다는 게 증명됐다. 과연 양의지가 두산으로 넘어간 기세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2차전3차전을 두산이이겼는데

오늘은 어느팀이이길까요 

어제는 정말재밌는타격전이였는데 오늘은 어떤경기일지 궁금하네요

 ㅎㅎ그럼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되시길바랍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4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Notice 회원 여러분들의 살면서 격은 경험담, 함께 나누고.. 상하이방 2009.06.28 8320
803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핫쵸쿄 2024.01.24 163
802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29살 남.. 이병수 2023.12.28 195
801 중국 한국어방송 만족도 yeeena 2022.12.07 796
800 유니온페이 우리은행 카드로 쓰세요~ [3] 트트 2022.12.06 1355
799 일자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이원우 2022.11.24 957
798 국제학교 학생 과외가 필요하면 비대면 과외가 답입.. 유수주 2022.09.29 1128
797 조선족 모임 위챗췬 추천드림다 호호야 2022.09.05 1863
796 江苏차로 평일에 영사관까지 운전해서 갈 수 있나요.. kerneljin 2022.08.10 886
795 미국 주식 정보(레딧/월벳뉴스) 공유 오픈챗방 열.. 루크앤제이 2022.02.17 1195
794 [스탠포드박사개발]영국 대표신문사 The SUN.. 썸썸 2022.02.05 1120
793 오늘의 좋은 인연이 내일의 행복한 여행을 만듭니다.. 삼족오 2022.01.14 1225
792 예전에 중국 공항 면세점에서 팔던 곡물과자 이름.. 뭉글아빠 2021.08.20 2079
791 한국 -> 중국 관세없이 택배 받는법! [1] 중국교민 2021.08.03 2109
790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RobotK 2021.01.27 1538
789 그대여 우리 같이 걸어요 이 서울을 RobotK 2021.01.18 1646
788 [ SEOUL X Dennis Hong ] 로봇공.. KC2 2021.01.17 1620
787 코로나가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KC2 2021.01.16 1705
786 서울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데니스홍과 서.. RobotK 2021.01.15 1440
785 안전한 도시를 위해 데니스홍교수가 왔다 RobotK 2021.01.13 1653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3.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4.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5.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6. 코리아 OHM, 中Sunny Tren..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9.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10.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경제

  1.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2. 코리아 OHM, 中Sunny Tren..
  3.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4.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5.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6.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7. [차이나랩]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
  8.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9.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10.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4.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5.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6.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7.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8.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5.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6.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7.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10.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