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잃은 외질, 사우디 알 나스르가 노린다… 연봉 238억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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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3:04:26
오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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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경쟁에서 밀린 메수트 외질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알 나스르가 외질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아직 알 나스르와 아스널 간에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알 나스르는 외질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생각이다. 외질은 시즌을 보낼수록 아스널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전 감독에 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경기수는 많지만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아스널은 외질을 내보내고 싶어한다. 주급을 35만 파운드(약 5억 5,500만원)나 지급하고 있어 외질을 내보내 인건비를 낮추려는 것이다. 그러나 외질은 “난 계약 마지막 날까지 아스널에 있을 것이다”라며 계약 만료가 되는 내년 6월까지 아스널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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