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창간축사] 교민사회 발전에 큰 역할 기대

[2018-10-06, 05:17:22]

1999년 창간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재중한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상하이저널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정확한 보도와 유익하고 알찬 정보제공 등으로 그간 한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대변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이와 같이 상하이저널은 한인 분들의 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 글로벌 경제·무역 전쟁 등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언론의 선도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감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상하이저널은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 전역 곳곳을 발로 뛰어 다니며, 구석 구석의 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전해주는 등 지역 한인 사회의 여론 주도는 물론 중국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상하이저널이 우리사회가 느끼는 위기의식과 변화의 목소리를 포함한 중국 내 우리 한인 사회의 발전 가치를 새로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향후 창간 30주년, 50주년을 넘어 그 이후까지 건강한 정론지로서, 한인사회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원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의 무궁한 발전과 멋진 앞날을 다시 한 번 응원합니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서동욱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내년 4월 상하이모터쇼, 36만평 규모 hot 2018.10.06
    오는 4월 18일 국제회전중심(上海国际会展中心)에서 '제18회 상하이국제 자동차공업전시회'가 개최,  전시규모가 36만평방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 [창간축사] 지역 대표 교민지의 공헌에 감사를 2018.10.06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수만 교민의 대변인과,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보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하이저널 창간 19..
  • [창간축사] 19년 전 각오를 다시 한번! 2018.10.06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상하이저널이 또 한 살을 먹었습니다. 상하이저널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창간 19주년을 온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최근..
  • [창간축사] 사회적 리더십 가진 매체로 2018.10.06
    상하이저널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매체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특히나 특정기간 특정범위 내에서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 [책읽는 상하이 2] 상하이 생활의 위로 ‘여기.. 2018.10.05
    상하이 생활의 위로 ‘여기 사는 즐거움’ 야마오 산세이 | 도솔 | 2002-05-01 서울이지만 무려 국립공원 근처에서 살다가 상하이에 처음 왔을 때, 가장 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3.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4.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5.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7.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8.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9.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10.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경제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9.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10.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사회

  1.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2.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3.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