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고궁 한 끼에 100만원이 넘는 ‘年夜饭’화제

[2020-01-13, 11:39:43]

중국의 최대 명절이자 우리나라의 설과 같은 춘절(春节)이 다가온다. 매년 이맘때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식사를 한다. 이 식사는 니엔예판(年夜饭,연야반)으로 부르며 이 시기에는 중국 전역의 크고 작은 식당들이 일제히 니엔예판 예약에 들어간다. 중국의 고대 황실이었던 고궁(故宫)에서도 한시적으로 니엔예판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고궁 6688위안짜리 니엔예판”이라는 검색어가 웨이보(微博)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계속 모습을 드러냈다고 신랑오락(新浪娱乐)이 전했다. 고궁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2019년에 문을 연 고궁각로찬팅(故宫角楼餐厅)으로 고궁 북문의 동측에 위치한 곳으로 고궁 입장과 별개로 식사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고궁의 니엔예판이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 한 테이블 당 가격은 6688위안, 우리 돈으로 약 112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게다가 하루 딱 3테이블만 예약이 가능 하다니 먹고 싶어도 아무나 먹을 수 없는 니엔예판이다.


실제로 해당 음식점에서 니엔예판 예약을 시작한다는 발표를 한 지 반나절 만에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모든 니엔예판 예약이 끝났다. 대부분 정월 보름까지 니엔예판을 즐기기 때문에 그 이후의 식사는 큰 의미가 없지만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메뉴 조차도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이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궁녀가 서빙을 해 주는 것이냐”며 우스개 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新 10대 랜드마크 건축물 선정 hot 2020.01.26
    중국건축문화연구회가 주관한 ‘2019 상하이 新 10대 랜드마크 건축물 선정회’가 6일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번 선정회에는 업계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개혁..
  • 춘절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hot 2020.01.19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은 한자 문화권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력 새해로 중국에서는 속칭 ‘니엔제(年节)’라고도 불린다. 전통 명칭으로는 신년(新年), 대..
  • [1.13]中 1인당 GDP 1만달러 시대 hot 2020.01.13
    중국은 지금… 2020년 1월 13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1. 中 1인당 GDP 1만달러 시대중국의 지난해 1인당 GDP(국민총생산)이..
  • 中 대졸자 취업, 이과가 웃었다 hot 2020.01.13
    문과 졸업생들의 취업이 이과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베이징사범대학 노동력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19 중국 노동력 시장발전 보고서..
  • 中 1인당 GDP 1만달러 시대 hot 2020.01.13
    중국의 지난해 1인당 GDP(국민총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1만 달러(1156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전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14일의 ‘덫’에 걸린 상하이
  2. 中 주거지 ‘폐쇄관리’ 전국적 확산…..
  3. 코로나19 예방품 한국서 챙겨오자
  4. 따뜻한 날씨, 코로나19 전파력 떨어..
  5. 中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 8462..
  6. 中 확진·사망자 폭증… 통계 기준 바..
  7. 후베이성 당서기 경질, 잉융 상하이..
  8. 상하이, 자동차 연검•거주증 만기 어..
  9. 상하이 진입 , 이것만 있으면 'OK..
  10. [전병서칼럼] 코로나19 위협보다 신..

경제

  1. 中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 8462..
  2. 상하이, 자동차 연검•거주증 만기 어..
  3. 中 코로나19 첫 잠재적 치료제 출시
  4. 美, 상하이 등 중국 4곳 항공편 잠..
  5. 알리바바, 체온 자동 인식하는 ‘AI..
  6. 근무 회복 둘째주, 40% 기업 복귀..
  7. “코로나19는 불가항력?” 계약이행..
  8. 헝다부동산 온라인 판매 개시, 집값..
  9. 두산인프라코어, 우한 병원 건설 투입..
  10. [코트라칼럼] 코로나19, 한국기업의..

사회

  1. 14일의 ‘덫’에 걸린 상하이
  2. 中 주거지 ‘폐쇄관리’ 전국적 확산…..
  3. 따뜻한 날씨, 코로나19 전파력 떨어..
  4. 中 확진·사망자 폭증… 통계 기준 바..
  5. 후베이성 당서기 경질, 잉융 상하이..
  6. 상하이 진입 , 이것만 있으면 'OK..
  7. 코로나19 완쾌환자 혈액, 치료제로
  8. 상하이 초중고, 3월부터 온라인 수업..
  9. 상하이경찰, 가짜 마스크 지하 생산공..
  10. 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최초 ‘근원..

문화

  1. 기생충 ‘오스카 4관왕’…中 네티즌..

오피니언

  1. [전병서칼럼] 코로나19 위협보다 신..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