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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송년의 밤

[2016-12-23, 17:34:29]
“소통과 단합으로 이룬 재 도약의 해”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성경영으로 상하이 한인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이하 상해여경)가 지난 한 해를 자축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상해여경이 21일 디존호텔에서 ‘2016 여경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상해여경 회원들과 상하이총영사관 이아름 영사,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장영희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을 결산하는 자리인 만큼 2016 전체 활동 보고와 회계장부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한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공로상, 우수회원상, 신입회원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개그맨 양헌이 사회를 봤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상품추첨 행사 및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블랙&레드’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상해여경 회원들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임경희 회장은 “올해 상해여경은 ‘재 도약의 해’ 슬로건 아래 소수의 회원으로 출발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단합으로 여성 경제인의 입지를 구축하고 진일보했다”고 자평하는 한편, “실패할 가능성을 생각하지 말고 한번에 하나씩 실행한다면 이 비상시국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북돋았다. 

상하이 한인 여성기업인들의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창립된 상해여경은 월례회의를 통해 세미나 개최, 사회공익활동 참여, 장학금 지원, 조선족여성기업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하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국인 여성은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김혜련 기자
 
구귀숙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2, 3대 회장이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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