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사진기로 아름다운 추억하나 찍어볼까요?

[2008-11-11, 10:25:54] 상하이저널
카메라 기자재, 웨딩사진 전문상가 上海照材婚纱城 한바탕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던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쯤 되면 사진기를 꺼내 들고 어디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이런 저런 일로 사진기를 쓸 일은 많은데 사진기가 고장났거나 아직 구입을 못한 사람들은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어디서 고쳐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이런 때 상하이자오차이훈상청(上海照材婚纱成 )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 상하이자오차이훈상청(上海照材婚纱城) 은
상하이기차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볼 것이 많다는 지리적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2002년 설립되어 2007년 확대공정을 거치며 2만 평방미터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상하이에 있는 여타 웨딩촬영 매장과 사진기 매장들 중에서 규모, 시설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5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곳은 대체로 웨딩촬영ㆍ촬영기자재ㆍ카메라 등의 종합적인 전문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버거킹, 파파존스, 미스터 도넛, 식품마트 등의 가게가 입점해 있고 2,3층은 카메라 전문매장이 4,5층은 사진관위주로 웨딩사진 전문 업체들이 늘어서 있다.

- 2,3층 카메라 및 카메라 부자재 판매
2,3층의 카메라 전문 매장은 브랜드 별로 꾸며진 부스가 정돈된 느낌을 주는데, 브랜드에 맞는 유니폼을 입은 친절한 직원들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준다. 사진기와 촬영부자재 등이 주를 이루는 2, 3층은 올림푸스, 소니, 캐논, 소니, 니콘 등의 유명 브랜드 카메라 상점이 늘어서 있다. 또한 사진 인화가 가능한 엡손이 위치하고 있으며, 캠코더와 카메라 관련 용품만 해도 카메라 부품, 사진인화기와 인화지, 반사판, 삼각대, 사진기 가방, 앨범 등 사진에 대한 모든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메라의 가격은 천원대로 시중가격과 비슷하다. 매장 별로 취급하는 제품이 비슷하지만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먼저 여러 곳을 둘러본 다음 가격이 가장 저렴한 매장을 찾아 구입하는 것이 좋다. AS 또한 대부분의 매장에서 브랜드에 관계없이 수리해 주기 때문에 가까운 자리에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5층 웨딩촬영 전문 스튜디오가 한자리에
4, 5층은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의상들이 눈길을 끈다. 촬영 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샵, 메이크업 매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웨딩촬영이 가능한 곳임을 알 수 있다. 4, 5층은 한국의 일반적인 사진관을 연상케 하는 작은 스튜디오가 꾸며져 있는 곳도 있고, 웨딩드레스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통혼례복, 치파오 등의 옷도 진열되어 있으며, 메이크업 전문 부스도 종종 눈에 띈다.

2, 3층이 사진기에 관한 것이라면 이곳은 사진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혹 상하이 역 근처에서 사진관을 찾는 다면 이곳을 들러도 좋다. 4층은 활발히 영업 중이나 5층은 빈 점포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어 아쉬움을 남긴다.▷함다미 인턴기자
▶위치: 梅园路360号 (原环龙百货/火车站南广场)
▶영업시간: 9:00~19:00


-문을 나서면
이렇게 쇼핑을 마치고 출출하다면 밑에 위치한 파파존스, 버거킹, 미스터 도넛 에서 간식을 즐겨도 좋다. 또한 상하이역(기차역)옆 대통로 598호에 자리잡은 찻잎도매시장을 가보거나 상하이훠처짠 지하철역 5번 출구에 위치한 태평양 백화점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상하이자오차이훈상청은 322번, 95번, 302번 등의 버스가 운영 중이며, 지하철 1, 3호선이 있어 교통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상하이 기차역 지하주차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편리한 교통과 큰 규모, 위치 등으로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상하이의 명실상부한 촬영기자재 전문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하이자오차이훈상청. 카메라 구입과 촬영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2.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3.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4.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5.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6.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7.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8.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9.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10.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경제

  1.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2.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5.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6.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7. 스타벅스, 포장비 개당 1元 올리고..
  8.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9.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10.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사회

  1.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2.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3.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4.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5.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6.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7.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8.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9.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10.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6.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