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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6일부터 저위험지역 거주자 '그린코드'로 자유통행 가능

[2021-03-15, 16:54:56]
<사진= 국가정무 온라인의 '위험등급지 조회'에서 찾은 상하이 창닝구의 초록(저위험지역) 표시>
<사진= 국가정무 온라인의 '위험등급지 조회'에서 찾은 상하이 창닝구의 초록(저위험지역) 표시>
이달 16일부터 중국내 코로나19 저위험지역 거주자들은 그린코드(绿码)로 중국내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 진다. 

중국 건강시보(健康时报)는 14일 오전 중국철도 12306 서비스센터 발표에 따르면, 3월16일 자정부터 '그린코드'를 지닌 저위험지역 거주자들은 전국의 기차 여행이 가능하며, 핵산검사 음성증명서가 필요치 않다록 전했다.

남방항공, 하이난항공 등 다수의 항공사들은 "이착륙 지역의 정책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징셔우두 국제공항, 광저우 바이윈공항 등 다수의 공항 관계자는 "3월 16일 이후부터는 건강 그린코드만으로 통행이 가능, 핵산검사가 필요치 않으나, 여행 전 이착륙 지역의 최신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건강시보는 춘절 연휴 전 톈진, 산시(山西) 등 일부 지역에서는 춘절 이동 기간(1.28~3.28) 각지의 귀향자들에게 3일 혹은 7일 이내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토록 했다. 
 
춘절 이후 3월 9일부터 저위험 거주자들은 출발지 혹은 도착지의 그린코드를 소지, 정상체온인 경우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했다.

그렇다면 '저위험지역'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국가위생건강위는 '저위험 등급 지역 조회'를 국가정무 온라인 서비스상에 개제, 전국 3000여 개의 현(市、区、旗)의 전염병 위험등급을 제공한다.

등급은 저위험 지역은 '초록', 중간 위험 지역은 '노랑', 고위험 지역은 '빨강'으로 표시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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