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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GDP 9.9%↑ 엑스포효과 톡톡

[2011-01-27, 15:16:10] 상하이저널
CPI 3.1% 상승

엑스포 개최에 힘입어 지난해 상하이의 지역 국내총생산(GDP)가 전년 대비 9.9% 상승했다.
상하이통계국은 지난 25일 2010년 상하이의 지역 총 생산은 1조6872억4200만위엔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제2, 제3 산업의 성장률은 각각 16.8%(7139.96억위엔), 5%(9618.21억위엔)를 기록하고 제1산업은 6.6% 하락했다.

엑스포효과가 두드러졌던 지난해 제3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엑스포 개최로 소매, 도매, 숙박, 요식, 교통 등 서비스 업종이 빠른 성장을 나타냈다. 지난해 도소매 총액은 전해에 비해 2512억8900만 위엔이 늘어나 증가율이 13.1%였다.

상품판매 총액은 3조7383억2500만위엔으로 전해에 비해 24.2% 증가했다. 이 가운데서 엑스포 특허상품 판매금액이 309억5800만위엔이었다.

지난해 상하이의 CPI(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에는 CPI가 1.1% 증가했으나 7월에는 3.9%로 확대됐고 10월에는 4%, 12월에는 4.5% 증가했다.

이밖에 2010년 상하이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만1828위엔(539만원)으로 전년 대비 1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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