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허용

[2024-06-17, 23:45:37]
[사진 출처=중앙TV뉴스(央视新闻)]
[사진 출처=중앙TV뉴스(央视新闻)]

중국이 지난주 뉴질랜드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데 이어 호주 국민에 대해서도 무비자 중국 입국을 허용한다. 17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호주를 무비자 입국 대상국으로 포함시켰다. 이번 결정은 ‘일방적’인 것으로 호주에서 중국 입국할 때에 적용한다. 또한 양국은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이 목적인 입국자에 대해서 3년~5년 멀티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내용이 발표된 지 약 30분이 지나자 씨트립 글로벌 사이트 Trip.com에서 호주 사람들이 검색한 중국 관련 검색어가 전날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호주는 올 들어 중국 5대 입국자 국적 중 하나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관광객이 선호하는 중국 관광지는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청두, 선전, 항저우, 충칭, 샤먼, 난징 그리고 시안이다.


친징(秦静) 씨트립 부회장은 “이번 정책 시행으로 중국과 호주 간 관광교류와 경제 무역 교류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100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도 중국 친정방문 또는 여행 등에서 이번 정책의 혜택을 크게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5.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6.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7.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8. 무더운 여름방학, ‘문화 바캉스’ 떠..
  9.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10.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경제

  1.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2.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3.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4.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5.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6.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7.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8.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9.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10. 테슬라, 2분기 상하이 기가팩토리 출..

사회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4.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5.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6. 파파이스, 중국 본사 상하이 황푸구에..
  7. 12대 화동연합회 김완수 회장 취임
  8.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9.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10.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6.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9.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