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삼성에어컨杯 전국 조선족 배드민턴클럽 상하이 오픈전 개최

[2023-09-01, 05:43:49] 상하이저널
상하이, 쑤저우, 이우, 텐진, 다롄, 선양, 광저우, 웨이하이 등 10개 클럽 200여명 참여
  

‘삼성에어콘’ 기업이 후원한 전국 조선족배드민턴클럽 상하이 오픈전이 지난 26일(토) 칭푸구 DC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열렸다. 

화동지역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삼성에어콘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여개 클럽 2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보다는 우리민족의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준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후원사인 삼성에어콘의 한철송 대표는 직접 대회를 참관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선족배드민턴클럽 화동연합회 김상권 회장은 “임원진들과 지난해부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서 이루어 낸 성과”라며 “배드민턴이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우리민족이 단합하고 화합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소망해본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한 타 지역 동호인들과 대회에 협찬해준 기업과 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재중국상해대한체육회 마성철 부회장이 참여해 금일봉을 전달했고, 이번 대회를 위해 란해재활병원의 의료서비스와 물심양면으로 협찬하며 이번 대회를 격려했다. 

배드민턴대회는 일반적으로 남∙여 혼합복식 방식으로 실력에 따라 A,B,C,D 레벨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이번 대회는 특별히 80년 출생으로 기준으로 ‘양광’조와 ‘청춘’조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조선족연합회가 창립되어 9년차가 된 현재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반적으로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모두 성장이 돋보이는 성숙해진 대회였음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상하이 조선족배드민턴클럽)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2.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3.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4.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5.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6.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7.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8.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9.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10.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경제

  1.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2.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5.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6.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7. 스타벅스, 포장비 개당 1元 올리고..
  8.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9.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10.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사회

  1.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2.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3.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4.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5.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6.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7.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8.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9.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10.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6.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