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성룡, 아들 마약사건에 공개사과

[2014-08-21, 08:47:57]
성룡의 아들 팡주밍(房祖名)이 마약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성룡이 2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해외망(海外网)은 20일 보도했다.
 
<사과문 전문>
 
먼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들 팡주밍이 저지른 이번 일에 몹시 분노했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인으로서 몹시 창피스럽고, 아버지로서 비통한 심정입니다. 특히 팡주밍의 모친은 더 큰 비탄에 잠겼니다. 청소년들은 아들의 실수를 교훈삼아 약물남용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아들 팡주밍에게 전합니다. “그릇된 일을 저질렀으며, 대가를 치뤄야 한다. 아버지로서 나는 너와 함께 앞길을 헤쳐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가 자식을 잘못 가르쳤으며, 책임을 짊어질 것입니다. 팡주밍을 대신해 여러분에게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성룡아들 팡주밍, 마약혐의로 체포 hot [1] 2014.08.19
    중국 대표스타 성룡의 아들인 배우 팡주밍(房祖名)과 대만 영화배우 커전둥(柯震东)이 베이징에서 마약흡입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커진둥은 지난 12..
  • 中 이제는 ‘조선총잡이’ 신드롬…2억뷰 돌파 hot 2014.08.18
    KBS 2TV 수,목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중국의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2억 뷰를 돌파하며 한국 드라마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 책으로 하나되는 시간, 2014 상하이 도서전 hot 2014.08.15
    '2014 상하이 도서전'이 13일 상하이전람중심(上海展览中心)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도서전은 각종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
  • 2014 푸둥국제자동차전시회 14~18일 개최 hot 2014.08.15
    2014 푸둥국제자동차 전시회(浦东国际汽车展览会)가 14일~18일까지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다. 10만 평방미터가 넘는 전시면적에 페라리..
  • 김수현, 中 광고 35편 출현... 300억원 수입 hot 2014.08.15
    한쥐(韩剧: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 이후, ‘도교수’ 김수현이 중국에서 35편의 광고에 출현해 300억 원(2억5000만 위안)의 광고료를 벌어들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8.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2.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9.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10. 샤오미, 2분기 테블릿PC 출하량 1..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