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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8월 추천도서

[2019-07-25, 07:25:36]

 

상해교통대MBA와 한양대가 운영하는 SHAMP에서 중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경영과 중국>이라는 테마로 매월 도서를 선정, 추천하고 있다.

 

 

픽 쓰리
랜디 저커버그 | 알에이치코리아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일과 일상에서 해야 할 일은 늘 넘쳐나고, 멀티태스킹은 당연시 되곤 한다. 그런 우리 삶에 필요한 워크앤라이프 밸런스, 이른바 워라밸은 이제 주요한 트렌드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워라밸을 지켜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일에 집중하다 보면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 같은 자책이 밀려들고,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지 못하면서 내가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내지 못한 것 같은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모든 것을 다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가끔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을 스스로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에 대한 해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진정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매일 딱 세 가지만 남길 것을 제안한다. 자신이 선택한 세 가지 외에는 신경을 꺼버리고 온전히 그것에만 집중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진정한 밸런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미국편
최병일 | 책들의 정원

 

대화와 타협으로 조기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트럼프의 미국과 시진핑의 중국이 벌이는 미중 무역전쟁 시나리오의 모든 것. ‘세계 1위 대국’이라는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패권전쟁이라는 시각도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해석과 진단이 넘쳐나고 있다. 슈퍼 301조의 위협 속에 미국과 치열한 협상을 벌였던 최고 국제협상전문가의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미래지향적 인사이트가 디테일하게 묘사된다.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이성현 | 책들의 정원

세계 1, 2위 경제대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을 단순히 정치적, 외교적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중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칭화대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위원이자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고의 중국통인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미중 무역전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더불어 외교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의존해 오며 불확실성의 줄타기를 타고 있는 한국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꼼꼼히 분석했다.


중국의 얼굴, 중국인의 생각
박재범 | 박영사

 


중국은 매우 복잡하고도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나라이다 보니, 그 면모를 올 곧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중국을 올 곧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만들어 온 문화와 문명의 형태와 그 흐름, 즉 중국 특유의 문명과 문화가 어떻게 형성 진화되어, 그것이 오늘날 중국의 모습을 만들어 왔는가 등에 관찰과 탐색이 우선되어야 한다. 저자는 가급적 객관적으로 중국과 중국인들을 이해하고 파악해 볼 수 있는 하나의 틀 내지 윤곽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을 통해 중국의 모습, 중국인들의 성격과 사고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해 본다.

 

중국 자동차의 굴기, 한국 자동차는 어디로?
손병학 | 인터북스

 

자동차 산업계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자율주행차 및 공유 차량의 발달로 전통 자동차 산업계가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 특히 중국 자동차의 굴기가 무서운데, 전기자동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자동차의 선제 개발 및 양산 경험 축적으로 중국은 세계의 친환경 신 에너지 자동차 강국이 되기 위해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반면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 대국이었던 한국은 주력시장인 미국, 중국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태이며, OEM업체의 경기에 의존하고 있는 부품 업계의 운영난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산업계가 전체적으로 비상등이 켜진 상태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 현황과 미래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한국 자동차 산업의 문제를 헤쳐 나갈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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