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IT칼럼] 中 네크워크안전법 후속 법령

[2018-09-21, 10:13:24]

中 네크워크안전법 후속 법령

 

①네트워크안전법 시행성공과 적발사례
②네트워크안전법 시행현황 및 후속 법령 및 시사점
③네트워크안전법 보안등급 실무 절차
④네트워크안전법 우리기업 준비 사례

 

중국 내 외자기업은 모두 본사가 국외(중국 경외)에 있으며 IT 관련 서버도 국외에 있다. 외자기업(재중한국기업)은 데이터를 개인정보와 개인정보가 아닌 데이터로 구분해 서버를 모두 경내(중국 내)로 이전해야 하며 경내에 저장된 중요데이터 즉 핵심 정보 인프라(CII: Critical Information Infrastructures)나 개인정보를 국외를 반출할 경우 데이터 안전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핵심 정보 인프라란?


제31조 국가는 공공 통신 및 정보 서비스, 에너지, 운송, 수자원 관리, 금융, 공공 서비스, 전자 정무 등 주요 산업과 분야 및 기타가 일단 손상을 입고, 기능을 상실하거나 데이터가 유출되면 국가 보안, 국민 경제 및 국민의 삶과 공공 이익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핵심 정보 인프라와 네트워크 보안 등급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점 보호한다. 핵심 정보 인프라의 구체적인 범위와 안전 보호 방법은 국무원에서 제정한다.


2017년 7월 11일, 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은 <핵심 정보 인프라의 안전 보호 조례(초안)>를 발표했다. <보안 조례>는 핵심 정보 인프라(CII)의 범위, 각 관리감독 부처의 직책, CII 운영자의 안전 보호 의무, 안전 테스트 경보, 응급 대처 및 테스트 평가 시스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CII의 안전 보호 업무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공했다.

 

핵심 정보 인프라의 분류


•웹사이트: 당 정부기관의 웹사이트, 기업 및 기관의 웹사이트, 뉴스 웹사이트 등


•플랫폼: 온라인 쇼핑, 온라인 지불, 포럼, 지도, 오디오 및 비디오 등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생산업무: 사무와 업무 시스템, 산업 제어 시스템, 빅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TV 방송 시스템 등

 

핵심 정보 인프라 구축 요구사항은


제33조 핵심 정보 인프라 구축은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 기술 조치가 동시에 계획, 구축, 사용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제34조 본 법률 제21조의 규정 이외에도, 핵심 정보 인프라 운영자는 다음과 같은 보안 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제36조 핵심 정보 인프라의 운영자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때 규정에 따라 공급자와 보안 및 기밀 계약을 체결하고, 보안 및 기밀 유지 의무 및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제38조 핵심 정보 인프라의 운영자는 자체 또는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기관에 의뢰해 네트워크의 안전성과 잠재 가능한 리스크에 대해 매년 최소 1회 테스트 평가를 진행해야 하고, 테스트 평가 상황과 개선 조치를 핵심 정보 인프라 보안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관련 부처에 보고해야 한다.


제35조 핵심 정보 인프라의 운영자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경우, 국가 인터넷정보부와 국무원 관련 부처가 구성한 국가 안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네트워크 안전법> 제37조는 핵심 정보 인프라 운영자가 중화인민공화국 경내에서 운영 중 수집 및 생산된 개인 정보와 중요한 데이터는 경내에 저장해야 한다. 기업이 필요해서 국외로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경우, 국가인터넷정보부와 국무원 관련 부처가 제정한 방법에 따라 안전 평가를 진행하고, 행정법규의 별도 규정이 있는 경우 그 규정에 따라야 한다.


경내에 저장된 중요데이터나 개인정보를 경외로 반출 할 경우 안전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자체평가 → 데이터 국외반출 계획 수립 → 데이터 국외반출 계획 평가 → 정당성, 합법성 여부 판단. 프로세스 문제가 없거나 리스트를 통제할 수 있으면 데이터를 경외로 반출할 수 있다.

 

 



신판수 abc@zioyou.cn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네트워크안전법위원회 위원장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칼럼은 ‘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www.itshanghai.org)’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master@itshanghai.org    [IT협의회칼럼 더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5.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6.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7.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8. 무더운 여름방학, ‘문화 바캉스’ 떠..
  9.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10.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경제

  1.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2.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3.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4.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5.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6.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7.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8.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9.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10. 테슬라, 2분기 상하이 기가팩토리 출..

사회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4.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5.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6. 파파이스, 중국 본사 상하이 황푸구에..
  7. 12대 화동연합회 김완수 회장 취임
  8.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9.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10.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6.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9.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