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세기공원 등 3곳, 7월 1일부터 무료 개방

[2021-05-13, 14:51:10]


상하이 유료 공원 세 곳이 오는 7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13일 상하이 시정보 공식 계정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세기공원(世纪公园), 공칭삼림공원(共青森林公园), 빈장삼림공원(滨江森林公园)이 무료로 전환된다.

이들 세 공원은 상하이에서 꽃구경 명소이자 피크닉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현재 각각 10위안, 15위안, 20위안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올 연말에는 기존 15위안에 판매됐던 상하이식물원 입장권도 취소된다. 단, 공원 내 온실, 난실, 분경원 등은 기존 부분 입장료가 유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 향후 상하이 도시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설되는 모든 공원 역시 무료로 대중에 개방될 예정이다.

13일 열린 ‘2021 상하이 민생탐방’에서 덩젠핑(邓建平) 상하이시 녹화시용국 국장은 공원 개방 시간 연장과 관련해 “현재 상하이시 전체 공원의 91%에 달하는 369곳이 연장 개방을 하고 있다”며 “이중 365일 개방하는 곳은 357곳, 24시간 개방하는 곳은 217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상하이시는 ‘공원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생태공원벨트 조성, 삼림 면적 5000만 무 확대, 신규 녹지 1000ha 확장, 그린웨이(绿道) 200km, 입체녹지화 40만㎡ 증설, 각종 공원 120곳 증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자신의 관심과 열..
  2.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3.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6.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7.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8.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9.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10.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9. 틱톡, 애플과 손잡고 VR 라이브 서..
  10. 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량 전년比 30..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4.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5.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6.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7.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8.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9.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10.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오피니언

  1.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4.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