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5.1일 상하이 와이탄 사진, SNS에서 인기

[2023-05-04, 11:22:12]
[사진 출처=중국소강망(中国小康网)]
[사진 출처=중국소강망(中国小康网)]

 

 

 

매년 사람으로 붐비는 상하이 와이탄이지만 올해 노동절 연휴에는 유독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으로 몰렸다. 이날의 생생한 모습을 한 사진작가가 작품으로 남겼고 해당 사진이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중국소강망(中国小康网)이 전했다.


포토그래퍼 @Artravelersr는 상하이 와이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상으로 이날의 상하이 와이탄은 관광객으로 빽빽하게 차 있었고 오랜만에 사람으로 가득한 와이탄의 모습에 일부 사람들은 가슴이 뭉클하다고 표현했다. 이 포토그래퍼는 일부러 사람이 가득한 와이탄의 모습을 찍기 위해 이곳으로 갔고 5월 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사진을 찍었다.


실제로 이날 상하이 와이탄, 난징루 거리, 예원 등에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5월 1일 저녁 7시 20분경 상하이 와이탄에는 순간 7만 5000명의 인파가 몰렸고 당일에만 66만 명이 와이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노동절 연휴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Artravelersr는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고,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라며 결과물을 SNS에 공유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하다”, “한국 이태원 압사사고를 잊지 말자”, “몇 년 전에 와이탄에서 실제로 압사사고가 일어난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나는 일부러 사람 없는 곳만 골라서 가는데 일부러 저런 곳에 가는 사람이 있긴 있네…”라며 안전사고를 우려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자신의 관심과 열..
  2.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3.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6.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7.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8.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9.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10.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경제

  1.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9. 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량 전년比 30..
  10. 틱톡, 애플과 손잡고 VR 라이브 서..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4.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5.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6.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7.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8.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9.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10.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