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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흰개미 주의보’, 다음주부터 본격 활동 시기

[2023-05-17, 11:14:31]
[사진 출처=상관신문(上观新闻)]
[사진 출처=상관신문(上观新闻)]

더워지는 상하이 날씨에 모기와 함께 골칫거리인 흰개미도 활동을 시작한다. 집에서 흰 개미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17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서 흰 개미 처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상하이는 매년 약 6000가구에서 개미를 박멸하고 있다. 주로 목조 구조물이 있는 오래된 건물에서 자주 출몰하지만 요즘에는 신축 건물에서도 흰 개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집에서 발견되는 흰 개미는 집 개미가 개미집에서 나왔거나 외부에서 집 안으로 들어왔을 경우가 있다.


만약 집 안에서 나타난 개미들의 숫자가 많지 않다면 밖에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문 단속을 잘 하고 가지고 있는 해충제로 해결하자.


반대의 상황이라면 절대 개미집이나 개미들을 ‘훼손’하지 말고 전문 업체를 불러야 한다. 상하이 쉬팡뤼화 흰개미 방지센터(徐房绿化) 장성치(张盛琦)주임은 “흰 개미는 일회성으로 박멸이 되지 않는 곤충이다”라며 약 30일 동안의 관리를 통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개미는 집단 생활을 하는 곤충으로 모든 구성원이 곳곳에 숨어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흰 개미를 발견한 경우 12345 시민 직통번호, 962121 물업 서비스 직통 번호로 접수하면 된다. 웨이신 공식계정에서 ‘상하이물업(上海物业)’을 찾아 등록한 뒤 ‘정보 검색(信息查询)’ 메뉴 중 ‘흰 개미 방지 기업(白蚁防治企业)’을 통해 관련 박멸 기업을 검색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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