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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앱] 스케줄·시간 관리까지 알차게

[2018-09-30, 07:53:47]

하루하루가 바쁜 요즘, 시도 때도 없이 중요한 일들을 메모해야 하는 곳이 필요하다. 기억하기 힘들 때! 휴대폰에 있는 기본 앱들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 휴대폰을 내려놓고 다른 일에 집중하고 싶을 때! 다음 2가지 앱을 다운받아보자.

  

어썸 캘린더(Awesome Calendar)
한 달 스케줄 관리

 

 
어썸 캘린더는 모든 일정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앱이다. 탁상 달력의 모양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고 공휴일은 물론 음력도 표시된다. 반복 기능이 있으며 월별, 주별로 리스트를 만들어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다. 원하는 폰트와 크기를 선정하고 달력 디자인을 골라 꾸밀 수 있다. 다이어리 기능을 사용하면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고 읽기 전용으로도 볼 수 있으며 사진도 삽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여러 일정을 다양한 색깔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많은 학생들이 이 앱을 통해 시간표를 정리하고 공유하기도 한다. 구글과 연동시켜 스케줄을 관리할 수도 있고, 이벤트가 있다면 노트 기능을 통해 사진과 함께 이벤트 초대장 또한 만들 수 있다.

 

포레스트(Forest: stay focused)
더 완벽한 공부시간 만들기


 

 
휴대폰을 자주 확인하면 확인할수록 일의 집중력은 떨어지고 시간은 두 배로 늘어난다.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라면 포레스트 앱을 추천한다. 이 앱의 용도는 계정을 만든 후 타이머를 설정한 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설정한 시간에 따라 나무가 자라고 휴대폰을 확인하면 매번 다른 문구가 휴대폰 사용금지 격려를 전하기도 한다. 이렇게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심으면서 나만의 숲을 만들어 나가는 앱이다. 숲에 씨앗을 뿌리면서 시작하는 이 앱은 앱을 나가 SNS를 하거나 문자 등을 답할 경우 나무는 죽어버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간은 최대 두 시간으로 정할 수 있고 나무를 터치하면 배경에서 조용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나무 한 그루가 완전히 자라면 코인을 주는데, 코인을 여러 개 모으면 호박, 버섯 같은 다른 식물을 구매해 나만의 숲을 꾸밀 수 있다. 특별한 점은 2500개의 코인이 모이면 아프리카에 실제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기자 윤현정(상해한국학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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