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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3가지 발명품... 5월 19일 ‘발명의 날’

[2024-05-15, 17:41:13] 상하이저널


5월 19일은 세계 발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발명의 날 당일은 전국적으로(한국) 전시회 등 많은 행사가 열리고, 또한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발명을 장려하는 날이다. 발명의 날이 19일로 지정된 이유는 1957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을 기념해 5월 19일로 정해졌다.

중국의 종이(105년)

 
종이는 한나라의 수도 뤄양(洛阳)에서 중국의 법원 관리인 차이룬(蔡伦, 채윤)이 처음 만들었다. 뽕나무 껍질, 삼베, 누더기를 물과 섞고 으깨며, 액체를 눌러내고 얇은 매트를 걸어 햇빛에 말렸다. 이 발명 후, 종이는 인간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에 필수적인 재료가 됐다. 소통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록하거나, 글쓰기, 교육, 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현재도 실행하고 있다. 또한 대나무 보다 저렴하고 재료 접근성이 높아서 문학과 문해력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됐다.

독일의 자동차(1886년)



자동차는 인류의 오랜 노력 끝에 만들어졌다. 최종적으로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차는 독일의 칼 벤츠라는 사람이 시운전을 거쳐 나중에 대중들에게 판매했다. 자동차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자유와 직업에 접근성을 높여 주었고, 또한 도로와 교통수단의 개발로 이어졌다. 자동차는 현재도 개발 중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발명품으로 손 꼽힌다.

미국의 지퍼(1891년)


지퍼가 처음 발명된 이유에는 재밌는 일화가 있다. 미국의 발명가 저드슨은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어서 항상 출근하기 전에 신발에 달린 많은 단추를 채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서 금속으로 된 고리를 만들었다. 1891년에 발병된 이것이 바로 우리가 현재 쓰는 지퍼다. 현재는 신발보다 옷과 가방에 많이 쓰이고, 이것 또한 절대 없으면 안될 필수적인 물건이다.

학생기자 신승희(상해중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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