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스마오서산별장
최근 세계 경영인 주간지와 세계부동산 연구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06년도 중국10대 초호화주택순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상하이 스마오서산별장(世茂佘山庄园)이 시가 최고 2억8천만 위엔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저우(广州)의 후이징신청(汇景新城)과 진하이완화원(金海湾花园)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0대 초호화주택 순위를 보면 상하이가 4곳이 선정되어 초호화주택이 가장 많은 도시가 되었고, 베이징과 광저우가 각각 2곳으로 그 다음으로 호화주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는 지명도, 품질가격대비, 부동산지명도, 투자수익률, 업주만족도 등 5개 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2006년 중국 10대 초호화주택들의 평균가격은 6천108만 위엔으로 이는 2005년 평균가격 5천518만 위엔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06년 최고 호화주택으로 선정된 스마오서산별장은 서산국가휴양지에 위치하여, 상하이 근교에서 유일하게 산림과 호수를 끼고있는 세계적인 별장이다. 이곳은 스마오서산호텔, 서산골프장, 텐마산 골프장, 웨후(月湖)조각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번역/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