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복단부중 상해강교학교 "한국주간" 행사 복단부중 상해강교학교(이하 강교학교)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한국주간(韩国周)" 으로 선포하고 한국 사진전, 한국문화체험행사, 동영상 관람 등 중국학생들에게 한국을 자세히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강교학교는 9년제 기숙학교로 초, 중 학생들이 공부하는 중국학교이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부가 따로 설치되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한국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강교학교에서는 국제화 교육의 일환으로 매 학기마다 국제주간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세계 각 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주간을 선포하여 오스트리아의 역사, 문화, 사람들, 산업과 경제 등의 소개자료를 전시 중에 있다. 다가오는 11월 마지막 주에는 '한국주간'을 선포하여 중국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한국주간에는 JK 아카데미 관리교사와 강교학교 한국유학생들이 사진전시, 체험행사 등에서 도우미로 활약하며 중국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한국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주간' 행사를 통해 한국유학생들 자신도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한국의 우수성을 중국친구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주 행사 일정
▶ 장소: 상해 강교학교
▶ 날짜: 11월 30일~ 12월6일
▶ 행사내용
-한국주 선포식
-한국 사진전 및 동영상전
-한복 입기 체험 행사
-한국소개 책자 및 기념품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