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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잠버릇이 미래를 바꾼다

[2008-08-11, 22:55:49] 상하이저널
잠은 몸의 성장 및 마음의 안정, 두뇌 발달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잠이 모자란 아이는 학습 능력이 저하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해지며, 안전사고도 더 당할 수 있다. 수면 리듬이 부족한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화를 잘 내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첫돌이 지난 아이의 일반적인 수면 시간은 낮잠 두 번에 밤잠은 14시간 정도다. 18개월이 지나면서 낮잠이 한 번으로 줄게 되고, 21개월쯤 되면 밤잠이 12~13시간으로 줄어든다. 수면 습관은 3세 전후에 형성되므로 돌이 지났다면 잠을 방해하는 주위 환경은 개선하고, 아이의 잘못된 잠버릇은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 들이기
아이의 수면 습관이 잘못되는 경우는 대부분 일정한 시간에 자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아이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 생체리듬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잠 잘 시간을 미루거나 보채도 양보해서는 안되며, 수면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설명해 주고 그 규칙을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즐거운 잠자리 준비하기
아이에게 잠자는 일이 엄마와 헤어지거나 그만 놀아야 하는 의미가 아닌, 즐겁고 예상할 수 있는 과정이 되도록 해주자. 매일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이를 닦게 하고,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낮에 햇빛을 받으며 놀게 하기
낮에 적절한 시간 동안 바깥 공기와 햇빛에 노출된 아이가 밤에 잠을 더 잘 잔다. 햇빛을 받고 노는 동안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낮에 놀아 줄 수 없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 주자. 낮에 몸을 많이 움직이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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