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지속된 하락세 벗어나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4월부터 연속 5개월 동안 지속된 하락세를 벗어나 9월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승용차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9월 승용차 판매량이 40만6천167대를 기록해 8월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新闻晚报가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가 늘어나게 된 원인은 1~3분기 적체되었던 수요가 집중적으로 방출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형차 판매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