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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호, 주식보다 부동산 선호

[2009-01-24, 03:05:03] 상하이저널
영국의 회계사 후룬(胡润, Hoogewerf)이 발표한 ‘2009년 중국 1천만위엔 부자브랜드경향’ 결과 갈수록 많은 부자들이 자산을 주식에서 빼서 부동산시장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北京晨报 16일 보도에 따르면 부자들의 주식투자비율은 33%에서 18%로 줄어든 반면 부동산투자비율은 2007년 26%에서 34%로 늘어나 부자들이 주식보다 부동산 선호 경향을 나타냈다.

이 조사는 지난해 5월에서 11월까지 중국에서 자산규모 1천만위엔 이상의 부자 345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 가운데 131명은 억대의 부자였다.
통계에 따르면 부자들의 제2주택은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주요도시에 집중되어 있고 그 중 저장성 부자들은 상하이 광둥성 부자는 홍콩 둥베이나 산시성 부자들은 베이징을 선호했다. 부자들의 생활방식도 바뀌고 있다. 2008년 중국부자들은 휴가기간이 2007년 보다 65%나 늘어나 휴가를 즐기는 기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 산야(三亚)는 중국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특히 베이징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로 꼽혔다. 달러 가치하락으로 프랑스 대신 미국이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제여행지로 꼽혔다.

이들 부자들은 1년에 평균 200만위엔(4억원)을 소비하고 사치품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비대상은 사치품, 선물 구입이었고 자녀교육과 여행, 오락 등이 뒤를 이었다. 사치품 구매에 가장 돈을 잘 쓰는 부자는 주로 저장(浙江)성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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