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양청호 대게 이달 21일 본격 출시

[2009-09-16, 14:02:10] 상하이저널
가을철 최고의 인기 식품인 양청호(阳澄湖) 다자셰(大闸蟹, 민물 대게)가 21일경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6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양청호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쑤저우 상청취(相城区)양식산지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16일 대게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

상청취 수산 전문가는 “양청호는 기타 지역과 달리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대게 사망률이 작년의 10~20%에서 1~2%로 크게 줄어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대게는 작년보다 살이 오르고 품질도 좋아져 가격이 10~20%정도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교적 큰 수컷 대게 한 마리 200g(산지 기준 20-22위엔), 암컷 300g(30-33위엔)이상의 수컷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0%이상 늘었다. 양청호 산지에서는 대게 500g당 50-55위엔(한화 8800-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양청호 대게 생산량은 작년보다 500t 많은 2000t, 1200만 마리 정도다.

9월에는 수컷 대게를 10월에는 암컷 대게를 주로 먹는다. 양청후 대게는 황금색 집게발, 푸른 등, 흰 배, 노란색털 등 4가지 특징이 있다.

양청호 대게가 고급 식당에서 한 마리에 몇 백 위엔을 호가하자 짝퉁 대게가 판을 쳐 위조방지 ‘팔찌’를 부착하지 않은 대게는 시장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10.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7.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지방정부 신축 주택에 대한 ‘가격..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10.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2.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5.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