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내가만난사람]상해한국상회 교육분과위언회 이명필 위원장

[2009-09-25, 11:56:50] 상하이저널
세계의 어느 부모라도 자녀 교육이 가장 중요한 고민이다. 상하이에서 교민 자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 담당자들이 교육을 위해 뭉쳤다.
지난 23일 상해한국상회 교육분과를 결성하고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걸음을 뗀 것이다. 상해한국상회 교육분과장으로 선출된 이명필 분과장을 만나보았다.

이명필 분과장은 ‘리딩타운’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상하이에 개원한 리딩타운은 현재 구베이, 징팅 캠퍼스 2곳이 있다.


Q 교육분과의 운영 목표

A 이제 막 분과를 꾸렸다. 시작 단계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상하이에서 교육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였지만 유치원, 특례입시, 보습, 전문학원, 유학원 등 다양한 유형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먼저 상하이의 많은 교육단체가 모이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어 각 교육업종별 소분과를 구성 각 특성에 맞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교민사회에서 교민들이 자녀 교육부문에서 실질적이고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분과에서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활동, 교민 자녀들의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현재 상하이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사랑 선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구체적인 활동 계획

A 분과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국상회와 청소년 사랑선도위원회 등 유관단체에 자문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조직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두 달에 한번은 전체 분과 모임을 가지고 회원사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회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교육협의회에서 논의 되었던 공동버스 추진 등과 관련 된 내용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라도 먼저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간의 중지를 모아나가겠다.

Q 교민들께 인사 한 말씀

A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보고 교육 활동을 펼치겠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채우고,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바꿔가면서 노력하는 교육분과가 되겠다. 많은 지원과 성원 부탁드린다.

▷나영숙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김승우 2014.07.27, 18:54:36
    수정 삭제

    이명필선배님 검색하다 들어오게 되었네요.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5.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6.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7.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8.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9.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10.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경제

  1.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2.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3.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4.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5.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6.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7. 지리자동차, 1분기 매출 120%↑..
  8.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9.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10.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사회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4.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5.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6.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7.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8.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9.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10.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8.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