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파5홀 공략법… 자신있는 서드샷 거리 남겨라

[2006-05-23, 00:09:09] 상하이저널
파5홀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양날의 칼'이다. 파3, 파4홀보다 파(버디)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큰 반면 세 번의 샷 중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금세 하이 스코어가 나온다. 파5홀에 다다르기만 하면 헤매는 타입이라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것은 그린에서부터 역으로 홀 공략법을 짜는 것이다.
티샷을 날린 뒤 다음 샷을 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드샷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후 세컨드샷, 티샷 전략을 짠다는 말이다.

◆ 서드샷 가장 자신 있는 거리를 생각한다. 무조건 그린에 가깝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풀웨지 거리도 좋고 9번아이언 거리도 좋다. 단 어떤 클럽을 잡든 그린 주위의 장애물은 확실하게 피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 있는 거리를 생각했다면 그 거리를 뺀 나머지 거리를 두 번에 걸쳐 보내도록 전략을 세우면 된다.

◆ 세컨드샷 파5홀에서 가장 중요한 샷이다. 볼의 라이나 홀 구조에 상관없이 '가장 멀리 날릴 수 있는 클럽을 잡고, 볼을 최대한 그린에 붙인다'는 것이 대부분의 골퍼들 생각이다.
그것은 잘 맞을 경우엔 좋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한 전략이기도 하다. 긴 클럽을 들고 정확히 맞히는 일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치기 쉬운 클럽(예컨대 5번우드)으로 세컨드샷을 해서 자신 있는 서드샷 지점까지만 볼을 보낸다는 작전이 바람직하다.

◆ 티샷 '파5홀이니 패고 보자'는 식의 티샷은 위험을 감안하지 않는 전략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200야드 지점 페어웨이 안착'이 '220야드 러프행'보다 파를 잡는 데 더 유리하다. 티샷의 목적은 세컨드샷을 잘할 수 있는 위치에 볼을 갖다 놓는 일이다. 그렇게 되면 치명적 실수가 없는 한 3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파5홀 티샷은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구사하는 것이 파(버디)에 근접하는 길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3번우드 티샷도 권장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2.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3.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4. 상하이 'BOOK캉스' 꼭 가봐야 할..
  5.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6.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7. 中 ‘혜자로운’ 가난뱅이 세트, 10..
  8.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9. 금값 고공행진에 中 최대 주얼리 브랜..
  10. 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창구도 0..

경제

  1. 中 ‘혜자로운’ 가난뱅이 세트, 10..
  2. 금값 고공행진에 中 최대 주얼리 브랜..
  3. 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창구도 0..
  4. 中 공유자전거 또 가격 인상…기본요금..
  5. 中 부동산 개발투자액 ‘뚝’… 광동성..
  6. 中 게임시장 수익 다시 증가세… 판매..
  7. CATL, 상반기 매출 하락에도 순이..
  8. 中 중앙정치국 회의 "안정 속 질적..
  9. 2024년 상반기 中 금 소비량 52..
  10. 中 헝다 자동차, 계열사 2곳 파산..

사회

  1.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2.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3.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4.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5. 中 온라인 사기피해 주의보... 성별..
  6. 한국IT기업협의회, 강원대 강원지능화..
  7. 상하이, 고온 최고 등급 ‘적색’ 경..
  8. 中 CGV ‘솔로 차별’? 상영관 중..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3.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4.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5. "중국인들의 K-웹툰 사랑" 중국서..
  6. 희망도서관 2024년 8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3.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4.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5.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6.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7. [茶칼럼] 범접할 수 없는 향기,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