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공연] "상하이의 밤, 웅장한 실내악에 빠져들다"

[2006-06-06, 11:20:42] 상하이저널
상하이 필 하모닉, 쇼스타코비치 추모 공연 20세기 중반 가장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로 꼽히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의 탄생 100주년 추모 공연이 오는 6월18일 上海音乐厅에서 열린다.

쇼스타코비치는 프로코피에프 이후 현대 소련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1962년에는 제13변의 교향곡을 작곡했으며, 오페라, 실내악, 영화음악에 이르는 온갖 분야에 걸친 다작가로서, 1934년의 오페라 <무쩬스크의 멕베드 부인>, 1935년의 무용 음악 <맑은 시냇물>이 부르조아 취미이며, 형식주의 음악이라는 이유에서 소비에트 당국의 탄압을 받았으나 1950년에는 칸타타 <숲의 노래>를 썼다.

그의 죽음이 35년이나 지간 현재까지도 명실공히 소련의 작곡계를 대표하는 진두에 서서 활약을 한 인물로 칭송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연출을 맡은 상하이 필 하모닉은 1990년에 창단되어, 80여명의 구성원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명실공히 상하이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공연안내
일시 6월18일 19:30
장소 上海音乐厅
가격 80, 120, 180, 240, 300, 480元
예매 6217-2426, 6217-3055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골프황제 우즈, 슬픔 딛고 연습 시작 2006.06.06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딛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에 대비한 연습에 들어갔다고 지난 30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 "방향설정 이렇게 한다" 2006.06.06
    골프에서는 '작지만 좋은 습관'을 잘 들여놔야 한다. 이런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훗날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라운드를 할 때 일정한 행동이나 사고를..
  • 긴장감 커질수록 그립은 가볍게 2006.06.06
    '17번홀까지 8오버파를 치다가 마지막홀에서 더블보기를 하는 바람에 싱글 핸디캡을 기록하지 못하고 말았다.' '17번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누적된 스킨이 마지..
  • <내가 만난 사람> "기업의 확실한 성공 도우미가.. 2006.06.06
    '중소기업 진흥공단' 상하이 대표처 권오민 소장
  •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떼며 2006.06.06
    고등학교 다닐 때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시간은 쏘아 놓은 화살 같아 벌써 30대 후반이다. 생각해 보면 그 동안 참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 왔다. 멋지게 살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