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山西省) 린펀시(临汾市) 펀시현(汾西县)에서는 24일 저녁무렵 6세 남아의 두 눈동자가 적출된 채 발견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시나닷컴(Sina.com)이 27일 보도했다.
지난 24일 저녁무렵 6살 샤오빈빈(小斌斌)은 집 밖에서 놀고 있었으며, 저녁식사를 하라고 찾아나선 7시 이후 부터 아이가 보이질 않았다고 엄마는 전했다. 밤 10시 경 집에서 멀지 않은 야산에서 아이를 찾았다는 신고를 받고 달려갔으나, 아이는 온몸과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있었다.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사는 아이 두눈의 동공이 모두 파헤쳐졌다고 전했다.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의식을 차린 아이는 낯선 사람이 자신을 안고 산으로 데려가 눈에 약을 발랐다고 전했다. 이 순간까지 아이는 또렷하게 의식을 차리고 있었으며, 자신이 울자 울지말라고 다그쳤다고 전했다.
산시경찰청은 성, 시, 현 3급 공안기관의 특별조사팀을 신속히 결성하고, 관련사건 조사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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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
중국 G2면 뭐하나~~
툭하면 이런 야만스런 일이 벌어지는데~~
경제 안정이고 뭐고
중국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은....
이런 야만족 없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