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상하이 중심 지역의 고급 아파트 거래는 상대적으로 활발한 양상을 보였으며 가격도 안정적이었다. 한 부동산 중개소에 따르면, 전반 二手房 시장이 정책영향을 받아 거래량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중고급 아파트가 집중된 지역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었으며 최근에는 거래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지난 6월 시중심 부동산 시장도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량이 30% 가까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고급 아파트의 거래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으며 징안취(静安区) 신자베이루(新闸路)지역의 国际丽都城, 中凯城市之光, 静安枫景 등 단지들은 6월 거래량이 정책발표 이전 대비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쉬후이취(徐汇区)는 二手房 거래량이 30%정도 줄어든 반면 거래가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창닝(长宁)으로, 거래량 하락폭이 상하이에서 가장 작았으며 외국인 집중 거주지의 우세와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뒷받침되어 텐산지역과 구베이지역의 매매, 임대시세 및 거래량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