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자동차번호판 13만명 입찰

[2015-03-24, 15:38:32] 상하이저널

상하이 자동차번호판 경매가 지난 21일 진행된 가운데, 7406개의 번호판를 놓고 13만명의 입찰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평균 낙찰가는 7만4600위안, 낙찰율은 5.6%로 경매 사상 두번째로 낮았다.


이날 13만2690명이 경매에 참가, 이는 2월에 비해 2만9466명이 증가한 것이다. 자동차번호판 경매 참가자가 13만명을 넘어선 것은 작년 6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자동차번호판 경매 참가자가 급증하게 된 이유는 최근 소문이 무성한 '외지번호판 차량의 일부 구간 통행제한시간 확대'설 때문이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없는 소문을 믿지 말라"며 일축했으나 지난 19일 저녁부터 상하이의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통행제한 도로표지판 교체가 조용하게 이뤄지고 있다. 새로 교체된 표지판의 통행제한시간 위에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언제부터 시행하냐의 문제일뿐 틀림없이 시행될 것으로 믿는 분위기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어설픈 금은방 강도, 칼로 찍긴 찍었는데... hot 2015.03.24
    금은방에서 어설픈 강도짓을 벌인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저장온라인(浙江在线)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한 젊은 남성이 가슴에 손을 올린채 우물쭈물하며 금..
  • HSBC 3월 중국제조업PMI 예비치 11개월来 최.. hot 2015.03.24
    중국의 3월 제조업 PMI 지수가 기준점 아래로 떨어져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SBC는 3월 HSBC중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예비..
  • 중국 최저임금 10년새 3배 껑충 hot 2015.03.24
    2004년 '최저임금 규정'이 실시된 후 10년동안 최저임금이 200%이상 올랐다고 24일 인민일보(人民日报)가 보도했다.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 [아줌마이야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hot 2015.03.24
    아침 출근길. 아파트 정원 곳곳에서 느껴지는 향기로운 꽃향기가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꽃샘추위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지만,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이 어린아이처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8.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2.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9.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10. 샤오미, 2분기 테블릿PC 출하량 1..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