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서 교통정체 가장 심한 도시는?

[2016-07-15, 11:48:09] 상하이저널
중국의 한 콜택시 플랫폼이 "2016년 상반기 중국 도시 교통 출행보고서"를 통해 중국 400개 도시의 평균 정체지수가 1.58, 평균시속이 24.8킬로미터라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가장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는 도시는 스자좡(石家庄)으로 나타났다. 정체 지수는 1.87 즉 러시아워 시간대 통행시간이 새벽에 비해 87% 더 걸린다는 뜻이다. 

스자좡에 이어 교통정체가 심한 도시 순서는 충칭(重庆), 시안(西安), 지난(济南), 베이징으로 정체로 인한 시간지연 지수는 각각 1.85, 1.83, 1.74, 1.71였다. 이밖에 광저우와 하얼빈(哈尔滨), 정저우(郑州), 칭다오(青岛), 우한(武汉) 등 2~3선 도시의 정체지수도 결코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는 2015년에는 정체가 심한 도시 8위였으나 올해는 18위였다. 이는 상하이가 교통관리를 강화한 것과 관계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그리고 교통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 구간에 대한 수리, 보수, 재건, 확대 등 공사를 통해 교통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교통정체로 인한 1인당 평균 손실에서는 베이징이 5056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상하이가 4497위안으로 2위였다. 이는 대도시의 1인당 평균 GDP가 높은 것과 관계 된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8.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2.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9.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10. 샤오미, 2분기 테블릿PC 출하량 1..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