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27일동안 이어진 상하이관광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펑퍼이뉴스(澎湃新闻)가 보도했다. 이번 관광축제 기간에는 115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실크로드 관광의 해'를 테마로 한 축제에는 그동안 상하이관광축제에 참여하지 않았던 지역들을 유치했고 실크로드가 이어지는 곳의 20여개 국의 대표단들도 참가해 뜻깊은 축제를 가졌다.
특히, 10월연휴 6일동안 동방명주탑을 찾은 관광객이 1만7천명, 야생동물원 2만1200명, 세기공원 1만2천명, 상하이과기관을 찾은 관광객은 1만8200명에 달했다. 이밖에 자연박물관, 진마오다샤, 펑징구쩐, 진장러위안 등 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