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HSK 시험대비 위한 문제집 중국어 실력이 HSK 급수와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중국어 실력을 검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평소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중국어 책을 많이 읽었던 사람이면도 HSK시험이 상대적으로 쉽겠지만 그래도 어법, 독해, 듣기, 종합 등 4개 부문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문이 있다면 좋은 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고급은 초중급과 달리 작문과 말하기까지 있어 특별한 공부가 더욱 필요하다. 그러나 서점에 나가보면 HSK 시험대비를 위한 책이 너무 많아 어떤 문제집이 좋을까 망설인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고심 끝에 사 온 문제집이 다른 문제집과 비슷한 문제들로 채워져 있는 경험도 적지 않을 터. 수많은 HSK 대비 문제지 중에 섞여 있는 옥석을 가려 소개한다.

2006도 HSK 점수를 높일 마지막 기회를 살려 공부에 매진해보자.
한 중국어 전문가는 초중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휘력을 늘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하며 특히 관용적으로 쓰이는 생활용어를 신경 써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고급과정은 평소 cctv 등의 뉴스를 꾸준히 시청하며 언론매체의 어휘나 음성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꾸준한 작문 연습과 말하기 훈련만이 좋은 성적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듣고 말하고 작문하며 공부하는 것, 이것만이 공부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