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글로,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작업 박차
지난 14일 전 옥션 창업자인 이금룡 사장이 상하이를 방문, 이코리안상무유한공사(대표 김국태)와 한민족글로벌네트워크(KOGLO)의 중국사업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 170여개국 7백만명의 한인과 한국의 4천5백만이 함께하는 전세계 글로벌네트워크의 중국사이트 구성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현지 사정에 맞는 각 사업별 컨텐츠에 대해 정립하고, 중국 지역사업자 선정에 대한 기준 및 사업일정 등에 관해 토론했다.
이금룡 사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현지 사정에 밝은 교민들과 해외 근로자들의 정보력이 부각되면서 전세계를 하나로 묶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국의 시장성과 한민족 커뮤니티, 전 세계의 관심도 등을 볼 때 중국 정보사업의 폭발력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 강하리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중국 지역사업자 선정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젼, 선양, 칭다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상하이에서는 9월26일 오후 2시 하이톤호텔 5층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