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푸동공항 국제선 28개 노선 운항

[2020-04-03, 16:05:39]


中 민항국, 항공사별 국제선 스케줄 발표

 

 

 


지난 28일 0시를 기준으로 중국 당국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가운데 각 항공사 별로 한 국가당 한 개 노선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하이 생활정보 공식계정인 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에서는 중국 주요 항공사가 발표한 국제선 스케줄을 정리했다.

 

 


 

 

중국국제항공
중국 국제항공은 3월 29일 0시부터 4월 30일 24시까지 조정된 국제선 스케줄을 유지할 계획이다. 기내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좌석률은 75%를 넘기지 않는다. 아시아 노선 중 한국의 경우 베이징-인천공항 노선 1개만 운영되며 3월 29일~4월 12일까지 매주 3회 운행한다.

 

 


중국남방항공
중국 남방항공은 3월 29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조정된 국제선 스케줄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시아 노선 중 한국의 경우 선양-인천(CZ681/CZ628) 한 개 노선만 매주 일요일 운행한다.

 

 


 

 


중국동방항공
중국 동방항공은 3월 29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조정된 국제선 스케줄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시아 노선 중 한국의 경우 상하이 푸동-인천(MU5041/MU5042)만 운행한다.

 

 



 

샤먼항공
샤먼항공의 경우 매주 일요일 1회 샤먼-인천-샤먼 노선을 운행한다. 3월 29일부터지만 언제까지 지속하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춘추항공
춘추항공의 경우 3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상하이푸동-제주 노선을 매주 월요일 1회만 운행한다.

 

한편 정부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중국 각 항공사들은 항공권 환불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3월 29일 이후 귀국 티켓을 구입한 경우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 웨이보, 웨이신 등을 통해 수시로 자신의 항공편을 변경할 수 있다. 이미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 티켓 유효기간 이내에 환불을 신청할 수 있고 수수료는 무료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3.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4.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5.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7.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8.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9.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10.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경제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9.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10.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사회

  1.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2.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3.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