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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한국서 귀국한 선양 확진자, 외손녀 추가 확진

[2020-12-28, 10:16:13]

중국은 지금… 2020년 12월 2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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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 첫날 상하이 20년 만에 ‘최강 한파’ 온다
2021년 새해 첫날 상하이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기상 센터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상하이 최저 기온이 영하 4~8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29일 낮부터 시작되는 비로 저녁에는 적은 양의 눈이 내일 것으로 상하이에서 보기 드문 눈 소식도 전했습니다. 기상 센터는 “최근 20년간 12월 상하이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를 넘긴 적이 없었다”며 “올해 그 기록이 깨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 中 본토 확진자 계속 추가..전국 19개 지역 ‘위험 지역’으로 지정
2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7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1명입니다. 이 중 6명은 모두 랴오닝(辽宁)성에서 확인되었고 나머지는 해외 유입으로 네이멍구 6명, 저장 3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텐진 1명, 광동 1명, 쓰촨 1명입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퇴원 환자는 16명이며 728명의 밀접 접촉자가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이로써 27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39명이 되었습니다. 이 중 270명이 해외 유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27일 현재 중국에서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베이징 3곳, 랴오닝성은 14개였고 헤이롱장성과 쓰촨은 각 1곳이 추가되어 총 19개 지역입니다.

 

3. 中 고속철 ‘정기승차권’ 출시…상하이-베이징 노선 적용
우선적으로 베이징-상하이(京沪), 청두-충칭(成渝) 노선에 시범 적용하는 고속철도 정기 승차권이출시 되었다고 24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가 전했습니다. 고속철 정기승차권(计次票)을 구매하면 유효기간 내에 지정된 노선을 정해진 횟수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베이징 노선의 경우, 상하이홍차오(또는 상하이)에서 베이징남역까지 중간 정차하는 역에서 원하는 경로를 지정해 90일간 20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임은 기존 고속철 최저 요금보다 비싸 금액적 혜택은 적어도 별도 구매 필요가 없고 사전에 좌석 지정만 하면 된다는 점, 변경 취소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신분증만으로 승강장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4. 상하이 ‘최대’ 치바오 야시장 24일 정식 개장
상하이 최대 규모의 야시장인 ‘치바오 야시장(七宝夜市)이 24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24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치바오 야시장은 1만 8000평방미터 규모에 103개 매장이 즐비한 상하이 최대 야시장으로 지난 1일 시영업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이 쏟아진 곳입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전통 춤 공연이 이어졌고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100여 개의 동남아 특색 음식이 선보여 코로나19 시대 해외 여행을 대신해 동남아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했습니다.

 

5. 한국서 귀국한 선양 확진자, 외손녀 추가 확진
한국에서 선양으로 귀국한 뒤 3주 만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의 외손녀가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5일 선양위생건강위원회(沈阳卫健委)에 따르면, 16세 중국 국적의 정(郑) 양은 지난 22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틀 뒤인 24일 진행한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정 양의 외조모인 인(尹)씨가 지난 29일 인천서 선양으로 입국한 뒤 2주 격리를 마친 뒤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비상 방역 전시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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