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책소개] Write Better 영어글쓰기

[2021-01-15, 19:25:44] 상하이저널
Amy Jang 외 | 자유로운상상 | 2020년 11월
Amy Jang 외 | 자유로운상상 | 2020년 11월
국제학교, SAT, 아이비리그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글쓰기의 기본 단계에서부터 나타나는 모든 문제점을 총5개의 유닛으로 그 동안 문제가 됐던 글쓰기의 모든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단계별로 풀어낸 책이다. 브레인 스토밍을 어떻게 시작하고 각 문단 별로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자주 하는 실수'에서는 학생들이 글을 쓸 때 자주 범하는 오류에 대해서 집어준다. 왜 틀린 지 설명해주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그러한 오류를 다시 저지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표현 배우기'는 한국 학생들이 자주 하는 회화 실수에 대해 다뤘다. 일반 교재 및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문화 및 문법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 Amy Jang은 영어교육 분야에서 8년 넘게 교재 연구와 스터디에 많은 일을 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일을 하다가 2014년부터 상하이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을 주로 대상으로 문법 및 라이팅 과외를 하고, 국제학교 상담 통번역을 해왔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학교 학생들(초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영어 라이팅 스킬을 담아서 이 책을 냈다.

저자는 “국제학교에서는 영어로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는 적합한 수준의 라이팅 책이 없었다. 한국에 나와 있는 초등학생용 라이팅 책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수준보다 현저히 낮으며 한국식으로 어법을 가르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중고등학생용 라이팅 책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들어본 적 없는 복잡한 문법용어를 사용해 설명조차 이해하기 어렵고 실제 학교에서 사용할 만한 실용적인 스킬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8년 이상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분석해 문제점을 단계별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또 “개인 에세이, 설명문, 논설문, 독후감, 픽션과 같은 다양한 글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은 글을 쓰는 사고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상하이 English plus의 디렉터이자 Penguin English의 메인 강사로서 일하고 있는 Stephen M. Champ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또 상하이 국제학교 WISS에서 ESL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Nigel이 감수를 맡았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2.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3. 상하이 'BOOK캉스' 꼭 가봐야 할..
  4.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5.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6.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7. 中 ‘혜자로운’ 가난뱅이 세트, 10..
  8.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9. 금값 고공행진에 中 최대 주얼리 브랜..
  10. 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창구도 0..

경제

  1. 中 ‘혜자로운’ 가난뱅이 세트, 10..
  2. 금값 고공행진에 中 최대 주얼리 브랜..
  3. 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창구도 0..
  4. 中 공유자전거 또 가격 인상…기본요금..
  5. 中 부동산 개발투자액 ‘뚝’… 광동성..
  6. 中 게임시장 수익 다시 증가세… 판매..
  7. 中 중앙정치국 회의 "안정 속 질적..
  8. CATL, 상반기 매출 하락에도 순이..
  9. 2024년 상반기 中 금 소비량 52..
  10. 中 헝다 자동차, 계열사 2곳 파산..

사회

  1.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2.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3.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4.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5. 中 온라인 사기피해 주의보... 성별..
  6. 한국IT기업협의회, 강원대 강원지능화..
  7. 상하이, 고온 최고 등급 ‘적색’ 경..
  8. 中 CGV ‘솔로 차별’? 상영관 중..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3.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4.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5. "중국인들의 K-웹툰 사랑" 중국서..
  6. 희망도서관 2024년 8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3.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4.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5.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6.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7. [茶칼럼] 범접할 수 없는 향기,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