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신규 확진 23명…본토 8명

[2021-07-09, 10:20:54]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8일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이 중 15명은 해외유입(윈난 9명, 상하이 3명, 광동 3명)이었고 나머지 8명 본토 확진은 모두 윈난성에서 발생했다. 이날 퇴원 환자는 19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173명이다.


8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모두 451명이다. 이 중 414명이 해외 유입이며 중증환자는 4명이다. 아직까지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977명이며 의심환자나 신규 사망자는 없는 상태다.


8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으로 모두 해외유입이었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 사례는 없었고 격리 해제된 무증상자는 10명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482명이다.


한편 본토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윈난 루이리시(瑞丽市) 완딩(畹町)은 8일 14시를 기점으로 전 지역 주민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해제 시기는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중국 본토에서 선전, 광저우, 루이리시까지 계속 본토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리빈(李斌) 국가위생건가위원회 부주임은 “현재 중국 내 본토 확진자 증가는 해외 유입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의 바이러스 전파는 이미 제어가 된 상태이며 이번 루이리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며 향후 해외 유입 방역 수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2021년 하반기 주목할 상하이 이슈 14가지 hot 2021.07.10
    2021년 하반기 주목해야 할 상하이 이슈 세계 최대 규모, 상하이 천문관 개관(上海天文馆) 건축 규모로 세계 최대인 상하이 천문관(상하이 과기관 분관)이 오는...
  • 슈퍼파워의 경쟁, 이제는 지구 밖에서 hot 2021.07.09
    과거 냉전 시대를 주도했던 미국과 소련은 서로의 국력을 과시하는 경쟁 끝에 지구 밖에서까지 경쟁했다. 소련 해체 후, 완만하게 성장하던 우주 산업은 21세기 중국..
  • 바이두 “스마트카 개발 중…2023년 선보인다” hot 2021.07.08
    리옌홍 바이두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두의 스마트카는 현재 연구 개발 중으로 오는 2023년이면 대중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공식 밝혔다.8일 계면신문(界面..
  • 웰다잉: 죽음을 대비하라! hot 2021.07.08
    웰다잉(Well-dying)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웰다잉은 웰빙(Well-being)의 대척점에 있는 개념으로, 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잘 죽는 것...
  • [허스토리 in 상하이] 응급실 스토리 2021.07.08
    중국 유선 티브이를 신청한 후 아침마다 고정적으로 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상하이 제6인민병원에서 찍는 ‘응급실 스토리(急诊室故事)’이다. 2014년~2105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韩항공사들 中노선 늘린다
  2.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3. 中 최저임금, 상하이 월 52만원·베..
  4. 이주 보상금이 40억? 上海 한 아파..
  5. 화웨이, 세계 3대 모바일 운영체제..
  6. ‘NO JAPAN’ 외치던 중국인들이..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8. 한인여성경제인회·한국IT기업협의회 창..
  9. BMW, 베이징 세계 최초 5S 매장..
  10.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상해한국학..

경제

  1. 韩항공사들 中노선 늘린다
  2. 中 최저임금, 상하이 월 52만원·베..
  3. 화웨이, 세계 3대 모바일 운영체제..
  4. ‘NO JAPAN’ 외치던 중국인들이..
  5. BMW, 베이징 세계 최초 5S 매장..
  6.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7. 홍콩서 주문하고 선전서 받는다…메이퇀..
  8.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9.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10.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사회

  1. 이주 보상금이 40억? 上海 한 아파..
  2. 한인여성경제인회·한국IT기업협의회 창..
  3.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상해한국학..
  4. 한양대 '한양중국센터' 설립 20주년..
  5. 17명 아동 유괴·매매·학대한 희대의..
  6.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上..
  7. 11월부터 기차표 디지털 영수증 발급..
  8. 연운항 한인상회 지체장애아동 재활에..
  9. 2024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개최
  10. 대한항공, 12월 28일부터 인천-푸..

문화

  1. 10월 이병률 시인, 11월 김종대..
  2.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3. 상하이 제4회 ‘광장커피 카니발’ 내..
  4.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

오피니언

  1.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2.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4. 주식·부동산 동시 회복, 서민을 위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래, 한..
  6.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7. [상하이의 사랑법 18] 사랑에도 절..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