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주니어] 게임, 나쁘기만 할까요

[2021-07-24, 07:42:47] 상하이저널
“게임, 적당히 하면 좋은 영향 끼쳐요”

요즘 방학인 대부분의 학생들은 게임에 빠져 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항상 게임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 얘기한다. 그럼 게임으로 인한 좋은 영향은 없을까? 

게임은 긴 시간 하면 잘못된 자세로 인한 디스크 유발, 눈의 긴장상태 지속으로 인한 안과 질환 유발, 그리고 공부할 때 게임이 하고 싶어지면서 방해가 된다고 한다. 특히 방학인 요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게임만 하는 것을 문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나쁜 점들은 게임에 중독이 됐을 때, 게임을 오랫동안 했을 때 얘기다. 시간을 정해놓고 적당히 하면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Wii Sports’ 같은 게임은 몸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최대 4명이 리모컨을 들고 하는 게임이므로 운동도 되면서 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Wii Sports

또 ‘배틀그라운드’라는 총을 쏘는 게임은 총을 조준해 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Fortnite’라는 게임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해준다. 이 두 가지 게임들은 인간적인 교류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Fortnite

모든 게임들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준다. 게임은 아무리 실패를 해도 기회를 다시 주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 게임 밖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게임은 좋은 점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적당히 했을 때다. 시간을 정해놓고 자기 조절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면 좋은 영향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주니어저널 이유진 기자(SCIS 7)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2.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3.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4. 테무 모기업 ‘핀둬둬’ 2분기 수익..
  5. “20만 한중가정 목소리 대변한다”
  6. 중국 무비자정책 확대 효과 UP
  7. 中 ‘90허우’ 패왕차희 창업자, 연..
  8.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9. [공고] 상하이저널 30기 고등부 학..
  10. 헝다자동차, 상반기 예상 적자만 3조..

경제

  1. 테무 모기업 ‘핀둬둬’ 2분기 수익..
  2. 中 ‘90허우’ 패왕차희 창업자, 연..
  3. 헝다자동차, 상반기 예상 적자만 3조..
  4. 씨트립, 2분기 매출 전년比 14%..
  5.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6. ‘세계 1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中..
  7.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8. 中 올여름 박물관 ‘열풍’ 예약량 코..
  9. 농부산천, 상반기 순이익 8%↑… 생..
  10. 中 네티즌 규모 11억 명…인터넷 보..

사회

  1.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2.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3.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4. “20만 한중가정 목소리 대변한다”
  5.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6.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7.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8.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9.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4.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2.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5.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