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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클래식, 김도연 피아니스트 k11 연주회

[2021-09-10, 11:11:51]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에 딱 맞는 클래식 공연이 chi K11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9일부터 ‘2021 K11 클래식 뮤직 콘서트’가 이 곳에서 열리고 있고 4회에 걸쳐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회가 열린다. 이 중 16일 피아노 독주회에 한국의 피아니스트 김도연이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미국, 영국 등 세계적인 음악학교를 졸업한 실력파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선정해 연주한다. 이 공연은 현재 k11에서 전시 중인 일본 아티스트 치하루시오타(盐田千春)의 설치 예술 작품 ‘I hope 我希望...’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이벤트다.

 

 

 

 

 

9월 16일 피아노 독주를 맡은 김도연 피아니스트는 ‘탐색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동안 연주할 예정이며 장 필리프 라모의 ‘북풍의 신(les Boreades Suite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도연 피아니스트는 인디애나대학교 피아노연주 학사,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한 수재로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콩쿨 1위 및 뉴욕 카네기홀 연주,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 기념 Prelude 정규 앨범 발매, 상하이 스타인웨이 갤러리 독주회, 이탈리아 폴란드 미국 홍콩 등에서 수 차례 연주 외 마스터클래스 초청 지도를 했다.


현재 상하이 CONCORD MUSIC 음악학교의 부학장인 김도연 피아니트스는 한국 국립 경상대, 계명대, 배재대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국외에서 Edward Auer, Arthur Greene에게 사사 받았다.

 

 

∙ 黄浦区淮海中路300号 上海 K11 Art Mall
∙ 9월 16일 19:00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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